일하면서 YTN뉴스를 보는 중.
일본 소식원이 지진뉴스를 라이브로 전달하더이다.
그러다가 마지막 흥분상태로 주문하지 않은 내용을 첨가하네요.
한국인과 일본인등을 상대로한 유언비어가 퍼지고 있다고.
지진을 틈탄 이들의 범죄와 사재기 등을 조심하라는 등 관동대지진의 리메이크더군요.
진행자가 황급히 말을 끊고 “그런 일은 없어야겠죠“라고 말을 끊었지만 어이가 없어 잘못들었나 귀를 의심합니다. 일본소식원이 뉴스에서 굳이 언급할 정도면 근거없는 것 같지는 않은데.
불행의 와중에도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희생양을 찾으려는 일부 사악성에 토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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