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가 밝힌 정보로는 원자로의 냉각수 수위가 낮아져서 계속 과열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증기를 밖으로 배출시켜서 안전을 확보한다고 합니다. 근데 이작업이 잘 안되는것 같습니다.. 배출구 하나는 열었는데 하나가 안 열린다고 하네요..<br />
그리고 누출된 방사능은 통상의 8배정도이라고 하는데 일본애들도 잘 안 믿는거 같습니다.
내압이 높아져서 증기방출하라고 명령이 내려졌고...<br />
거기에 소량 섞여나온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br />
큰 사고를 막으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은데...<br />
진짜 큰 문제는 증기는 방출하는데 냉각수는 공급이 안 되고 연료봉이 드러날 위험이라고 하네요....<br />
연료봉이 드러나 냉각이 안 되는 상황이면....다 녹아내리겠죠....<br />
그러면 체르노빌....ㅡ,.ㅡ
후쿠시마 I 원전 (6기 구성)<br />
460만와트급 1기<br />
784만와트급 4기<br />
1100만와트급 1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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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원전 (4기 구성)<br />
1000만와트급 4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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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원전이 1기가와트 원자로 4개중 하나가 melt-down되서 발생한 사건인데,우리나라는 후쿠시마로부터 대략 1000~1500km가량 떨어져 있긴 하지만 안심하고만 있을 사태는 아니네요. 방호복이랑
정말 큰일이군요..<br />
지진에 부서진게 아니라 전기 공급이 끊어져서 냉각수가 공급이 안되서 그렇다는 것 같은데<br />
그렇다면 발전기나 배터리 같은 2중 3중의 대비를 했을 것같은데,,, 이상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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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잘 복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