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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다른데와 별다를게 없는거같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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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으시겠습니다. 그렇게 싫어하는 일본이 지진나서 수백.수천 민간인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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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죽음을 당하니 좋으시겠어요.그들이 멀알겠습니까...

제가 알기로 적어도 여기에 오시는분 가운데 일본의 재앙을 즐겁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계시는것 같고요 <br />
어느 곳 에서라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상적적인 사고능력이 없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대학을 다닐때 대만이 지진으로 엄청난 피해를 본 다음날<br />
중국출신 클래스메이트 여자애가 '기분좋다'는 소리하는 것을 듣는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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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대 인간으로 타인의 불행에 쾌감을 느낀다면 정상은 아니죠.

중국은 지진 않나남요? 한치 앞을 못내다보는 계집아이군요...

전쟁에서 사로잡은 포로를 어떻게 대하느냐와 같은 질문 같습니다. 머리로는 살려줘야 하겠지만 가슴은 방아쇠를 당기고 있는 것이죠. 전쟁에서 자신이 저지른 인간으로서는 생각할 수 없는 범죄에 대해 스스로 사과할 줄 모르는 있는 이들을 지금 우리가 동정해야할까? 아니 동정심이 생기지 않다고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있을까? 소돔이 의인 50명이 없어 망했다는 얘기처럼 일본 내에서 진정 죄의식을 느끼는 의인들이 얼마나 되는 것일까? 예를 들어 천안함같은

당시 민족말살정책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 종전이 2년만 미뤄졌어도 우리는 지금 일본말을 쓰고 있을 지 모릅니다. 청산리 전투 패전 직후에는 무고한 한인들을 초토화했죠. 최근 100년간 일어난 세계 어느 전쟁에서 전투가 아닌 상황에서 민간인을 대량 학살했었나요? 히틀러는 확고한 인종주의의 확신범이었지만 일본인들은 그것도 없는 야만인이었던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무엇을 잘 못 했는 지 모릅니다. 아시아의 번영을 위해서 일본이 나서다 미국한테 당

여기도 다른데와 별다를게 없는거같네요.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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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함부로 얘기하는게 그렇게 불편할 수 없더군요<br />
천여명이 넘게 사망했다는데 꼬시다.라던지. <br />
조금 다른 얘기지만 쥐박이 탄 비행기추락해 버려라. 라던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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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글들 참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겠죠.<br />
일본은 악하지만 일본인이 모두 악한 것은 아니다.<br />
일본의 대재앙을 즐거워하는 사람들은 일본의 재앙을 기뻐하는 것이지, 일본인 개개인의 불행과 죽어간 생명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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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나라 사람 대다수가 일본의 재앙을 고소해하다가 막상 인명피해를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을 갖는 것을 반복하고 있을 겁니다. 솔직히 그게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의 심

우리가 진정으로 도와주고 슬퍼할때.. 그들의 태도도 바뀔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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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학생이 동경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희생됐을때. 일본은 전국적으로 그를 추모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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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 했습니다. 그를 위한 동상도 세워졌습니다. 몇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끔씩 방송되곤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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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됐다고 하는얘기들을 그들이 듣는다면.. 더욱 골이 깊어질뿐이라고 생각합니

일본의 고통을 보고 슬픔보다는 기쁨을 느낀다면 자신을 곰곰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br />
일본이 우리에게 준 고통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는 것 이지만 그렇다고 작금의 상황을 즐기고 있다면 우리도<br />
과거를 반성할 줄 모르는 그네들과 같은 수준의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대인배 답게, 슬퍼하는 일본을 위해 같이 아파해 주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제 MBC뉴스 후반에 대지진과 해일로 인해 신한류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br />
스포츠신문에나 나올법한 수준의 기사가 아닌가 생각됩네요. 시기적으로(사태당일) 매우 부적절한 내용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물론 예능프로를 거의 안보고 특히 연예계에 관심이 없는 저라서 저런 기사가 부적절해 보이는 걸수도 있겠습니다만-

일본의 극우파들은 저도 무척싫어합니다만 imf 시절 제가 일본체류했슬텐데 한국의imf 많이걱정해주는<br />
일본인들도 많았습니다...<br />

저는 일본인에게 닥친 재앙을 안쓰럽게 생각하며 동정하듯<br />
그 재앙을 보며 즐거워하는 우리 동포들의 마음도 이해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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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향하는 상대의 아픔을 이해하는 마음은 당연히 우리 동포에게도 향해야하지 않을까요?<br />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재앙의 현장을 기뻐하는 그들도 가해자이기 이전에 피해자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으로써 해야하는것과 하지말아야되는것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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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사람아닌것들이 많이 보이네요.

일본 사람들은 원래 타국 사람들의 인권이나 생명을 경시한다..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흑인이나 여성은 지적으로 열등하다는 이야기와 마찬가지인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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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잔인했고 우리의 생존권을 무시했고 박탈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시대의 사회경제학적 이유때문입니다. 여성이 열등해 보였던 것이 그랬던 것처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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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상황이 그래서 그랬던 것이니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

일본하고 하는 축구는 왜 꼭 이겨야 하죠. 이런 말이 있었죠. 본선에는 못 올라가도 일본에게는 이겨야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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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착한사람과 독도가 아니라 다께시마라고 하는 놈들 즉 여건만 된다면 독도뿐만아니라<br />
한반도 아니 아시아전체도 합병하고 싶은 사람들이 같이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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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따로 부르는 용어가 없으니까 아니 있기는 있네요. 군국주의자 그런데 요즘은 전쟁이<br />
끝난지 좀 되어서

피가 어떤 족속이건 간에 노약자와 어린이가 희생되었는데 조소를 보낸다는건 이해도, 용납도 되진 않습니다. <br />
일본은 일본이고 사람은 사람입니다.

위의 댓글중......................................................................................................................................... 일본인이 저지른 죄중에 가장 큰 죄는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대재앙을 보면서도 박수치는 사람들을 만들어냈다는 것일 겁니다. 결코 씻을 수 없는 큰 죄이며, 그들이 두고 두고 갚아야할

맞습니다 예전 일본 지진 났을때 반팔 반바지 유치원 어린이가 손이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보고 <br />
얼마나 짠하던지....<br />
그렇다고 위에 몇분 비아냥 거리는것은 보기 좋지가 않군요<br />
그냥 "그러면 안된다" 라고 했으면 좋았을것을....

김완호님의 댓글 중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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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본인이 저지른 죄중에 가장 큰 죄는 이렇게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가는 대재앙을 보면서도 박수치는 사람들을 만들어냈다는 것일 겁니다. 결코 씻을 수 없는 큰 죄이며, 그들이 두고 두고 갚아야할 원죄일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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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면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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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재앙이 생겼을때 박수 칠사람을 우리는 만들지 않았는가? <br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관동 대지진 이후 관동 대학살을 만들어낸 일본인들 입니다. 인명 피해는 최소화되었으면 합니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겸허해질만한 그런 민족은 절대 아니겠지요.

인종과 국적을 떠나 불가항력적 재난에 무고한 인명이 희생당하는<br />
장면을 보고 즐거워하는 것은 인간이라면 해서는 안되는 짓이지요.

이재철님의 "우리나라에 재앙이 생겼을때 박수 칠사람을 우리는 만들지 않았는가? "하는 물음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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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재앙을 당하면 코피노(한국인 아버지가 필리핀에서 버린아이)들이 복수심리에 박수를 칠지도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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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따지면 코피노들에게는 우리는 분명히 가해자가 맞으니깐요

-----여기도 다른데와 별다를게 없------이 일부가 그렇겠지요<br />

정영순님 저는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은 베트남입니다. 저도 여행을 좋아해서 <br />
베트남에도 두 번 갔었는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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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살때 다른 나라에서는 최대한 에누리하고 했었는데 베트남에서는 대부분 돌라는 대로 다 주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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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가 없었으면 우리에게 닥칠 해일이었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타국의 재앙을 기뻐하는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반대 입장도 생각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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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참고로....<br />
일본은 우리와 역사적으로 비운의 운명을 가진 관계입니다.<br />
나중에 두나라의 공동 연구로 밝혀진 것이 일본은 과거 고구려 멸망후 이주민이 본토를 정복하고 세운 나라죠.<br />
양쪽 모두 입장이 참 에매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b

닝기미..일본에 일본 사람만 산답니까. 저도 삽니다.

저는 와싸다 아무리 찾아봐도 꼬시다는 사람 못 봤는데 대체 어디서 보시고 여기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 단정하시는지요??제가 동태 눈깔인가요?

일본은 백제의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백제 유민들이 통치하던 나라 아니었나요?<br />
원래 인본인은 남방계통이라 왜소한데, 북방 대륙인들이 넘어가서 키큰 북방계 혈통도 퍼진 걸로 알고<br />
있어요.

네이년 찌질이 댓글과 여기를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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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와싸다분들 모두가 이번 일본지진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남의 불행에 도와주지는 못해도 조소를 보내는건 아니라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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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백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구려랍니다....철기문화로 본토를 지배했다죠.

이유성님<br />
동태 눈깔 운운은 무척 불쾌하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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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없는 사실을 가지고 여기 회원들을 싸잡아 비난하는 걸로 생각되십니까?<br />
죄송합니다만 전 없는 사실 지어낸 적이 없습니다.<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497261<br />
여기 덧글 보시지요. 전 정확히 본 그대로의 표현을 썼을 뿐입니다.<br

토종 일본인에 키가 컷다는 말은 여기서 첨듣네요..<br />
뭐 이런말도 있쟎습니까...<br />
일본에 외교일로 대사를 파견 했는데..조선에 외교관과 그수행원이 성에 도착하니..<br />
어린이만한 이들이 성밖초소 근무를 하는것을보구 수행원중 장수한명이 그들에게 한말이...<br />
어른들 나오시라그래...라고 했다고 합니다..<br />
또 서양인들이 본 일본인들에 첫인상도 별다르진 않았구요.<br />
역사적으로 조선인들

일본한테는 축구만 이기면 됩니다....하루 빨리 털고 일어나 다시 티격대격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한말 조선의 청년 유길준이 '신사유람단'인가의 일행으로 일본을 갔을 때 <br />
항구에 도착한 첫 인상이 원숭이 같은 무리들이 어쩌구 저쩌구 입니다.<br />
일본인들이 특히 항구에서 일하는 이들이 벌거벋고 작업을 해서 그을린 탓도 있지만<br />
그만큼 왜소했다는 이야기 입니다.<br />
일본이 컷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br />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도 왜소한 인물이었습니다.

원래 矮놈들인데 키가 클 수가 없죠. 절대 이번 사태가 고소하지는 않습니다만, 왠지 죄의 댓가를 받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죄의 댓가라...<br />
개신교 목사가 그런 말을 하면 그게 바로 개독교가 되는거죠. <br />
인류 자체의 지구 환경훼손에서 비롯된 거면 그건 정말 인과응보가 되겠지만 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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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으신듯합니다. 제가 언급한 시기는 위에 언급하신 대사파견이나 신사유람단, 도쿠가와의 시기보다 까마득이 옛날의 일입니다.. .약 600년에서 800년정도 이전쯤이겠네요. <br />
왜구들은 어차피 쓰시마와 남부의 다른 혈통이었고.... <br />
일본은 초기 근대 국가 생성때 이주세력이 앞선 철기문화를 배경으로 본토를 장악하고 그들의 언어가 현재 일본어의 근간이 되었다 하는데, 이 이주세력이 온

흠....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한 가지 확실한 건 대부분의 회원님들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진심으로 안타까워 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