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 제일 중요합니다만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2000년12월에 결혼해서 4500짜리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2년이 지나니까 2000만원을 올려달라고해서 집사람이 집을 산다고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하더군요. <br />
물론 저는 가진돈도 없는데 무슨집이냐며 약간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br />
그런데도 와이프는 몇날 며칠 발품을 팔아가며 집을 알아보더군요... 결국에는 저도 포기하고 그래 그냥 우리 집사자 하고 그당
아파트라도 구매를 망설일만한 경제동향인데... <br />
(구매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구매를 망설이는 측면도<br />
현재의 비정상적 전세가 폭등과 물건 품귀현상의 한 원인이기도 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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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라면....저같음 아주 불가피하지 않는 이상 구입하지 않을 것 입니다. <br />
지금은 급급급급급매 아닌이상 구입 적기는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_-;;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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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결혼하고 전세 살다가.. 급급급급급매물 사서 지금것 살고 있습니다.. ㅎ. <br />
당시 계약까지 하루가 안 걸렸었죠.. ((무진장 비인기 나홀로 아파트 입니다 ㅜ.ㅜ)) <br />
더이상 떨어지진 않는다는 생각도 있었고.. 집으로 투자 할 생각도 없고.. <br />
지금도 후회 안합니다. 덕분에 이사 3번은 안 갔네요
고정금리로 묶어서 대출을 받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빌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만, 어느 물건이거나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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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분율 좋은 빌라는 써금써금한 주변 아파트 보다 훨 비싼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br />
그런데 어머님과 같이 사실 집을 고르신다면 조금 오래된 빌라라도, 방이 3개 나오고 배란다 있는 것을 구매 하시기를 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