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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구입 문의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12 07:35:42
추천수 0
조회수   977

제목

집 구입 문의

글쓴이

기대서 [가입일자 : 2002-09-15]
내용
전세기간 만료되고 어머님도 그렇고 집을 구입하셨으면 합니다.

괜찮은곳이 있어 보았더니 1억정도 합니다. 도봉구이고 10평정도 합니다. 빌라입니다

지분은 오늘 알아볼꺼임... 어머님이랑 둘뿐이라 꽤 깨끗하고 도봉산자락이라

공기도 좋습니다. 가뜩이나 몸도 안좋으셔서...

하지만 아버지도 안계시고 저도 서른이란 나이가 있지만 막상 큰돈나가니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이 집을 구입하게 되면 수중엔 2천만원이란 돈이 남게됩니다.

어머님 항암치료 받을꺼야 보험에서 나올것 같고 하지만

아직 결혼도 안했고 크게 돈나갈일은 없습니다.

거의 전재산으로 구매를 하는것인데 집값 떨어질까 생각도 하구요

저도 어머님도 소심하셔서 예전에도 싸게나온 곳을 구입못하고 패쓰했다가

안타까워한적이 많았거든요. 소심병이 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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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환 2011-03-12 07:44:46
답글

부동산전문가는 아니지만...<br />
앞으로 2~3년동안 점진적 금리인상이 예고되어있으니,상업용 부동산말고는 구입을 미루는게 현명할듯 보이고요~<br />
미국이 양적완화를 접고,금리를 정상화시키는 순간 10년간 폭등한한국부동산은 대폭락할수있다는 외국계뉴스를 보았읍니다~

김동구 2011-03-12 07:54:17
답글

어디까지나 본인의 선택이 제일 중요합니다만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2000년12월에 결혼해서 4500짜리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2년이 지나니까 2000만원을 올려달라고해서 집사람이 집을 산다고 여기저기 알아보기 시작하더군요. <br />
물론 저는 가진돈도 없는데 무슨집이냐며 약간 반대하는 입장이었습니다.<br />
그런데도 와이프는 몇날 며칠 발품을 팔아가며 집을 알아보더군요... 결국에는 저도 포기하고 그래 그냥 우리 집사자 하고 그당

장우석 2011-03-12 08:08:59
답글

빌라는 일반적으로 구매와동시 감가상각이되죠. 차라리 노부모부양 임대주택을 알아보심이

기대서 2011-03-12 08:24:07
답글

어머님이 아직 57세이셔서요...

이주현 2011-03-12 08:38:10
답글

아파트라도 구매를 망설일만한 경제동향인데... <br />
(구매력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구매를 망설이는 측면도<br />
현재의 비정상적 전세가 폭등과 물건 품귀현상의 한 원인이기도 하겠죠...) <br />
<br />
빌라라면....저같음 아주 불가피하지 않는 이상 구입하지 않을 것 입니다. <br />

이상준 2011-03-12 08:41:23
답글

지금은 급급급급급매 아닌이상 구입 적기는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_-;; <br />
<br />
전.. 결혼하고 전세 살다가.. 급급급급급매물 사서 지금것 살고 있습니다.. ㅎ. <br />
당시 계약까지 하루가 안 걸렸었죠.. ((무진장 비인기 나홀로 아파트 입니다 ㅜ.ㅜ)) <br />
더이상 떨어지진 않는다는 생각도 있었고.. 집으로 투자 할 생각도 없고.. <br />
지금도 후회 안합니다. 덕분에 이사 3번은 안 갔네요

김창동 2011-03-12 09:07:00
답글

투자용이 아니라 살 집이라면 구입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br />
앞으로 대출 금리가 오를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대출이 많이 끼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말입니다.<br />
자기 집을 갖고 있다는 안정감이 주는 심리적 효과도 상당하더군요.

기대서 2011-03-12 09:07:04
답글

또 전세가면 2년은 지날꺼고 이사다니기 싫어서 구입하는것입니다. 이익볼 생각없고 급급급급급매는 아니지만 10년이상 살려고 하는 집입니다.

임대혁 2011-03-12 09:49:50
답글

상계동 창동 쌍문동동 강북쪽 등 보시면 1억1천-2천 정도 하는 아파트가 있네요...13평정도.....이왕이면 빌라 보다는 아파트가 낫지 않을까요? 대단지 이던데...관리비도 나가고 하겠지만 우리나라 정서상 빌라보다 아파트가 앞으로의 재산가치 로 볼때 낫지 않을까 조심스레 으견 내 봅니다...

mymijo@naver.com 2011-03-12 10:34:26
답글

작년대비 전세가가 30%가량 올랐더군요..(저의경우)<br />
앞으로 2~3년간 전세값은 더 치솟을 걸로 생각되구요..그후론 잘모르겠습니다..(공급량에의해)<br />
임대혁님 말쓴따나 빌라보담 아파트가 낫다생각합니다..

오세윤 2011-03-12 11:06:44
답글

저도 작년에 집을 구했는데 이제 이사 안다녀서 좋습니다.<br />
그리고 집나갈때 집주인에게 돈달라고 말안해서 더 좋습니다.<br />
예전에 2번이나 전세금을 안줘서 많이 싸웠던 기억이 나네요.

엄광섭 2011-03-12 11:47:48
답글

10년이상 살거면... 빌라를 사실거면 조금 더 큰거 사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br />
결혼 및 아기가 있으면 .. 거기다 어머님 계시면.. 그래도 좀 커야할것 같습니다. <br />
<br />
집이란게 묘해서 한번사면 바꾸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인넘이죠.. <br />
뭐라그래야하나 윗분들 말대로 빌라보다는 아파트.. 10년계획이면 .좀 대출하더라도 <br />
장만해놓고 갚아가면 되죠뭐.. 투기의 목적이 아니니까.. <br

김은환 2011-03-12 14:02:22
답글

대지지분 많은 빌라는 어줍지않은 아파트보다 재산증식에 도움될수있읍니다~

기대서 2011-03-12 14:48:52
답글

물론 큰집 좋은거 알고 아파트 가고 싶지만 최대한 있는돈에서 살수 있는 금액이고 대출은 정말 남의돈 무서운줄 알기에 두렵기도 하네요

mikegkim@dreamwiz.com 2011-03-12 15:43:30
답글

고정금리로 묶어서 대출을 받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br />
빌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십니다만, 어느 물건이거나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br />
<br />
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지분율 좋은 빌라는 써금써금한 주변 아파트 보다 훨 비싼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br />
그런데 어머님과 같이 사실 집을 고르신다면 조금 오래된 빌라라도, 방이 3개 나오고 배란다 있는 것을 구매 하시기를 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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