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랭이들이 사자굴에 들어간것은 우승청부업자들을 불러들인것이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으니 비로 팽~ 해버리지 않습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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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는 이아이는 어디까지 요 아이는 어디까지라고 한번 낙인이 찍히면, 절대로 그 이상은 못올라 갑니다.<br />
그것을 잘 알고있는 양준혁이 SS에서 감독할려고 목을 메겠습니까?<br />
SK 2군 감독으로 발령난 이만수 감독도 SS서 불러서 시카고WS팀과 관계를 정리했지만, 윗선에서 NO~ 한마디에 낙동강 오리알이 됐었지요.<br />
양준혁을 아꼈다면, 신인 지명때 한해 묵혀서 부르지도 않았고 타팀으로 보냈다가 다시 불러들이지 않았을겁니다.<br />
양준혁씨 보면 좀 안타까운게 삼성라이온즈팀에 너무 목을 멘다는 느낌입니다.<br />
대표적으로 자기 몸속에는 파란피가 흐른다 라고 한 발언이라든지...<br />
삼성에서는 양준혁에 대해서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은데 말입니다.<br />
이런 저런걸 떠나서 프로선수가 실력이 있으면 다른팀에서라도 얼마든지 뛸수 있다는<br />
마인드를 가지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아직 더 뛸수 있을것 같은 선수가 <br />
팀에
그나마 야구가 파벌이 적은 스포츠라고 생각하는데요. 대구만해도 고교가 달라도 초,중학교 같이 다녔고 대학,청소년대표,국가대표등을 하면서 동문을 떠나서 동기끼리는 친하게 지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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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성이 막대한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야구단을 운영하는건 기업홍보가 1순위지 특정한 개인선수를 대우해주려는 목적은 아닌것이죠. 즉 아무리 대스타라도 삼성의 양준혁이지, 양준혁의 삼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