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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글보다 자기 취향이 먼저겠죠...금잔디 제품군도 인기는 많더군요..

국산제품은 칼라스 외에도 다들 돈값 이상 충분히 합니다. 극찬일색이고, 인기도 많은것 같지만,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이 또 국산 제품이지요. 재미있는 이중성~ ^^;;

허허..바로 제가..그 추종자입니다. 돈안받고 알바하고 있습니다. 맞구요..<br />
글쎄요..저는 칭찬일색이고,인기도 많은것 같지만, 사는 사람은 별로 없는<br />
국산제품을 쓰고 있답니다. 제 취향에 맞고, 또 그 만큼 성능과 가치가 있다고<br />
생각해서겠지요.

제 주요 관삼은 트라이앵글 titus202와 같은 극도의 해상도와 깔끔함입니다. 저음 부족해도 됩니다. mk2는 어떤 성향인지요? titus202 왜 안샀냐고요? 비방자형이라 못샀습니다. 황선우님 답변좀 주시겠습니까?<br />

스피커마트보단 훨 나을꺼 같은데요.. 스피커마트는 왠지 이름에서 이마트같은 기분이......

국산 제품~ 비싼 외산 제품에 비해 약간씩 아쉬운점이 있을 수 있지요. 그래도 우리나라에도 어큐페이즈처럼 유럽이나 미국브랜드에 밀리지 않는 자국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산제품을 많이 애용해 줘야 되는데, 꼭 그렇지 않은것 같아서 드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저도 국산으로는 새거 산게 별로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에게 국산의 우수성을 알려드리고 싶군요.

극찬일색이라는 표현에 이미 좋지 않게 들린다는 표현이 숨겨져 있는 것 아닌지요? 당연히 금잔디엔 칼라스 스피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일 테니까 거기엔 칭찬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겠지요.. 아닌 분들은 속으로만 별로 아니라고 생각하시거나..

금잔디의 사이트의 극찬에 좌우되실 필요도 없고...기타 사이트에서 어떻게 표현하시든 크게 좌우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들어볼 기회도 있고 하니까요...자기 취향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명확한 것은 금잔디 사이트의 평들은 JBL동호회에서 JBL 좋다고 하는 평들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 매우 당연한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현상들을 보면서 이 스피커도 매니아들이 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성민님이 좋아하시는 소리결은..아마도 티투스나 야모E800 같은 선이 가는 고음을 좋아하시나 보군요. 님이 쓰실려면 mk2는 아니되겠군요. B-2 정도는 되어야..티투스나 야모 E800 보다 좋다..라고 느끼실수 있을 겁니다. 야모 E800 썼던 제 아이콘의 친구도 결국,

B-2 를 들이고야 말았으며 제가 걸었던 길?을 그대로 밟았지요. 결국, 저를 불러서..<br />
룸튜닝하느라..땀 뻘뻘 흘렸지만.. 지금은 행복하게 음악 듣는답니다.<br />
(아이콘.. 이거 제 사진 아닙니다. 제 친구넘이 올린건데..어찌어찌..걍 쓰게 되네요)

전 종로뮤직랜드 클래식코너에서 첨들었거든요. 매장안의 음향이 좋길래 고개 들어서 스피커를 보았죠 . 칼라스 B같던데. 의외였죠.국산 스피커를 놓다니. 코엑스 어느 클래식매장은 외제기기로 도배를했던데 그보단 잘한 것같습니다.국산이 듣기 편하더군요.

클래식매장에 외제 기기본것은 종로 영풍문고의 제비알스피커가 첨이었는데 지금은 앰프랑 다 시스템을 썩히더군요...구식이 된데다가...팝 가요매장이랑 같이 있으니 기를 못피더군요

기기소리가 답답한 클래식매장은 강남 영풍문고옆 신나라매장이구요.

저도 칼라스 프론트와 센터스피커를 씁니다만 비슷한 가격대의 외제 스피커랑과 비교해보면 비교가 안될 정도죠.한가지 흠이있다면 외산스피커보다 끝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디자인이 좀 떨어지는게 문제입니다.

가장문제는 중고가 형성에 있습니다. 국산은 무조건 수입품에 비해 낮게 책정됩니다.칼라스의 Bh-1 같은 것이 좋은 예입니다.정말 좋은 소리를 들려줌에도 거의 헐값에 중고가가 형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