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l100과 아남 인티로 시작해서 시간이 그다지 얼마 안지나간것 같은데 얼떨결에 지금까지 왔네요
아직 시스템을 새로 구성중이라 정리도 안되 산만합니다
그간 jbl 랜서 101로 인해 받은 매칭 어려움은 한방에 날라갔습니다.
매칭이 너무 어려워 고생하던중 그동안 진공관 앰프만 고집하다가
어느 샵에서 스레숄드SA2가 프로악 레스폰스4를 아∼주 가볍게 울리는걸 보고 마음이 끌렸었던차에
얼마후에 어느 맘씨 좋으신 분이 SA2를 양도해주셔서 지금은 랜서101의 매칭 고민이 한방에 날라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저역과 출력 캔티알이 무려 모노모노 합 56개... 저항도 일반적이지 않고요.
저에겐 지나친 호사가 아닌가 매번 되세기게 만듭니다
그리고 까맣고 상대적으로 작아보이는 녀석은 오디오아날리제 라는... 진공관만 고집하던 저에게 캔티알 앰프의 매력에 흠뻑 빠지도록 만들어 결국 SA/2까지 오게된 계기를 준 기특한 녀석입니다 ㅎ
이젠 제짝 프리만 찾아줄 일만 남은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