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퇴근하고 방안에서 자전거를 타는데,
20분간 좀 세게 타고 나면 요즘은 얼굴에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그리곤 씻고 음악 듣고..
그런데 와이프가 5분더 보태서 25분 타야한다고 강요를 하네요.
원래 30분은 타야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20분도 지겨워요.
그냥 20분간 땀 흘릴 정도로 타고 싶은데,
그러면 별 효과가 없나요?
인생 뭐 좀 융통성있게 적당히 살면 안되나?하는 것이 저의 철학이라면,
할려면 철저히 해야한다는 것이 마눌님의 철학인데..
그러니.위 궤양에 걸리지...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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