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뜬금없는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게시판을 통해서 사연을 알게 되었고, 나름 생각을 해보았기에 글을 드립니다.
1. 강력하게 나가십시오. 전화를 안받으면 집에 쳐들어갈수도...
적극적인 구애를 하시고, 가족에게도 컨택이 되면 적극적으로 대쉬를!! 여하간 최선을 다하십시오. 이것은 물론 될 수도 있고, 해도해도 안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창피해하지 마시고 할 필요가 있습니다. 뭐, 정 최악의 경우라도 한번 쪽팔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생각하십시오. 후회는 없지 않을까요? 혹 스토커로 비춰지는게 두려우시나요? 서로 첨 본 사람입니까? 아니지요.사귀던 사람인데... 강한 마음을 보인 적이 있으셨나요? 필요합니다. 스토커는 이도저도 아니게 질질 끄는게 스토커입니다.
2. 잊으십시오. 완전히 잊고 새 사람을 찾으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여하간 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십시오.
앞으로 혹여 문자, 전화 등의 연락이 있다 하더라도 절대로 받지 마시고, 어쩌다 만나게 되더라도 절대로 모른 척 하십시오.
이건 절대 매정한게 아닙니다. 상대가 원하는 바라 생각하시고... 또 상대가 실제 그렇게 나왔고, 여기에서 흔들리지 마시고 상대가 맘이 오락가락하여 다시 접근해도 끊으십시오.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추진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님의 만수무강에 유익하며, 그 결정이 님의 평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던 말입니다.
상반되는 두가지 제안이라 탐탁치 않게 생각하실지 모르나... 타인의 관계에 대해서 게시글 몇마디로 다 이해할 수는 절대로 없는 상황이라... 게시글에 표현된 상황에 유념하여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나중에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제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금시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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