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북...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완전히 정리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군요.<br />
편지 내용은 어떤지 몰라도 말이죠...<br />
<br />
이런 거 보다도 말이죠.<br />
직접 집으로 쳐들어(?)가셨어야 되는 건데...<br />
그녀를 못 보면 여자친구 부모님께 무조건 따님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큰 절 올리셔야 되는 건데...<br />
라는 생각이 듭니다.<br />
<br />
포토북이나 편지나 허브차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닙니다.<br />
500일에 걸쳐 쌓아온 사랑이 그렇게 쉽게 끝나나요?<br />
주말에 다시 그녀 집으로 쳐들어 가십시오.<br />
가서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선포하십시오.<br />
싸움이건. 사랑이건, 승리는 "질긴 놈"이 거두는 법입니다.
대학교때 좋아하던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6년정도 쫓아다녔더랬습니다. 보냈던 편지도 많았고 싸우기도 많이 했었고 집앞까지 찾아가기도 수십번. 헌데 지금 생각해 보니 한번도 부모님을 뵙고 인사 드린 적은 없었네요. 그때 왜 그리도 용기가 없었는지. 몇년전 우연히 연락이 되 다시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서른이 한참넘어 시집을 갔던데 하도 결혼을 안하니 집에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대학교때 너 죽자고 따라다니던 희덕이 장가는 갔니?' 라고요. 둘다 결혼한
정말 잘하셨습니다. 이렇게 신중하고 사려깊은 남자를 떠나는 여자가 있다면 참 안타깝군요.<br />
기다리시면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내용은 분명히 피력하신거지요? <br />
<br />
이제 그동안 마음고생 심하셨으니 여친 없을 때 하고싶었던 것들 하시면서 잠시 바람 좀 쐬어보세요.<br />
아마 곧 연락이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보온병을 돌려받아야되니.. ^^;)
병욱님 나이가 어찌 되는 지는 모르겠으나 4학년 중반을 넘어선 제가 그 옛날 병욱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기에 확신을 갖고 조언합니다. 그 여자분, '이 사람이다!' 생각하셨나요? 그렇다면 포기하면 안 됩니다!!!!! 왜냐구요? 평생 후회하며 생각하게 될 꺼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걸 어떻게 포기한답니까?...
밤새 한 잠도 못잣네요... 아침에 문득 그녀에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오빠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나의 오빠.. 정말 행복하세요... 난 진심으로 오빠로 인해 행복했었어.. 안녕..." 이렇게 왔습니다. 인연을 믿으며 이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려고 합니다. 기대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나는 동안 제게 문제점이 있었다면 반성하는 시간이 되겠지요... 오늘 저희반 학생들이 조회시간에 깜짝 생일 파티를 해 주었습니다. 연인은 떠났지만 사랑하는 40
진심을 떠나서 사랑은 즐겁고 행복한것입니다 왜 바람둥이들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까요 ?<br />
병욱님은 여자에게 인기가 있으신가요 ? 아니면 바람둥이신가요 ? 그렇지 않을껍니다 <br />
<br />
사랑은 즐겁고 행복한겁니다 혹시 사랑에 대해 너무 무겁게 생각하시는건 아닌지요 .. <br />
정말 행복하면 여자는 떠나지 않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병욱님은 사랑을 많이 해보신분이 아닌거 같습니다<br />
<br />
게시판 열고 처음 읽은 글이 병욱님 포스팅 이었는데 제가 다 마음이 절절 하네요.<br />
시간은 잃어 버린 사랑의 감정을 옅게 해 주는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더군요. <br />
<br />
"Eric benet - cracks of my broken heart"<br />
<br />
http://www.youtube.com/watch?v=4H3dBA_Kir0<br />
<br />
Maybe we need j
에구... 제가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힘내세요<br />
좀 시간이 흐른뒤 다시한번 그 때로 돌아갈수 있다면..하고 이런 후회하지 마시고 강렬하게 한방 준비하시고 잡으시려고 노력해보세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 없습니다.<br />
그래도 안되면 미련없이 돌아서시구요... 암튼 끝까지 힘내세요<br />
<br />
//어떤 상황에서도 진심은 통한다고 믿었는데.. <br />
세상에 뜻대로 안되는 것이 있는가 봅니다. <br />
<br />
= 지금 제가 보기엔 진심이 안 통하게 행동하고 계십니다. 지금 상황은 진심이 통하기엔 너무 실타래가 엉킨 것처럼 너무 복잡한 상황입니다. 쾌도난마식의 포쓰를 보여주셔야 진심이 통하게 됩니다.<br />
<br />
댓글 중// 인연을 믿으며 이 기약없는 기다림을 하려고 합니다. 기대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꾸 글 올린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괜찮습니다. 괜찮고요... 이렇게 응원하는 분들이 있잖아요. 사랑한다는 것이 인생의 경로 중 을매나 대단한 순간인데요. 전 그녀의 집이 아주 멀어서 뱡기 타고 주소만 들고 동사무소에서 물어가며 쳐들어 간 적이 있습니다...
다시 언부언한다면,<br />
<br />
지금 여자분이 복잡한 실타래 너머에서 병욱님이 실타래를 끊고 넘어와 흔들리는 자신을 붙잡아 주기만을 간절히 원하고 있는 상황인데, 병욱님은 오히려 우리에게 연이 있다면 여자분이 복잡한 실타래를 건너올 것이다. 그리고 여자분이 건너올 때까지 내가 언제까지 기다리겠다 이러고 계신 겁니다.<br />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래요.<br />
이런 상황에선 남자가 넘어가는 거 아닌가요?<br />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