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박정현씨에 대해 오랜만에 많은 댓글이 달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저도 그녀의 앨범을 5장정도 가지고 있지만, 그닥 자주 듣게 되지는 않더군요.
뭐랄까 약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 있어, 앨범 한장 들으면
반드시 장사익이나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마무리하곤 합니다.
마치 돈가스먹고 김치로 마무리하듯... ㅎㅎㅎ
그러나 노래를 잘 한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나는 가수다 녹화시에는 컨디션에 문제가 있었는지,
음향기기에 문제가 있었는지 조금 듣기 거북한 부분도 있었으나,
압도적으로 1위를 한것을 보면, 기기의 문제이겠죠.
모션이 크고 작은것의 호불호는 말그대로 개인의 취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영애씨가 나는 가수다에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알고 있나~~ 루씰~~"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물론 제 친구 넘은 어둡다고 싫어하기도 합니다.
앞으로 가수는, 나는 가수다에 나온 가수와 안 나온(못 나온) 가수로
나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오랜만에 기다려 지는 프로가 생겨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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