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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동네치킨집보다 못한 유명브랜드를 경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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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9 09:4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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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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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동네치킨집보다 못한 유명브랜드를 경험했습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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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가입일자 : 2000-02-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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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라 믿었건만 믿음을 실망으로 여지없이 날려버린 유명치킨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너무화가나가 일부러 회원가입하고 로그인 하고 그회사 홈피에 글을 올렸습니다.
고객의 소리란은 회원가입 안하면 볼수가 없게 해 놓았더군요.
로그인해도 자기가 쓴글만 보이던데 인터넷 오류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정성드려 쓴글이 저장하려는 순간 오류가 걸려 다 날라가서 다시 썼습니다.
우연일까요? 글종류 선택을 "불친절매장제보"라는 선택을 하는순간 그렇게 됬습니다.ㅎㅎ
지난달 2월27일 아침 11시40분쯤에 군에있는(용산) 아들 면회가서 먹고싶다던 이태원**Q에 전화예약하고침을 삼키며 기다렸습니다.
하루전에 용산부근 치킨집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그나마 일류브랜드인 **Q이태원에 전화하여 일요일 몇시부터 배달하느냐고 확인전화하고 12시부터 배달가능하다고 답변을 남자 직원한테 들었습니다.이때 알아봤어야 하는데..귀찮다는듯 무성의하게 답변했거든요..
그동안 얼마나 먹고싶었는지 아들 녀석이 안절부절 하더라구요.집에서 동네치킨을 자주 시켜먹었는데 바삭바삭하고 감칠맛나는 치킨이 너무 생각나더랍니다.그래서 제일 인지도 높은 **Q를 시켰는데 전화받는 태도부터 불친절 하더라구요.마지못해 전화받는..감으로 충분히 느낄수 있잖아요.바로전날 문의할때도 그랬는데..
30분정도 지나서 드디어 오토바이로 배달왔다고 전화가 와서 위병소로 냅다 뛰어가서 치킨을 받아들고 기쁜마음으로 아들 있는곳까지 2분만에 면회장소로 달려가서치 킨포장을 뜯고 한입씩 먹는순간....프라이드가...뭉클..흐믈..바삭한맛은 어디로???그냥 먹다남은 치킨을 냉장고안에 넣었다가 전자렌지로 뎁혀서 먹는 상태와 똑같았습니다.금방튀긴것이 이럴리가 없거든요. 이번엔 양념을 먹어봤습니다. 역시...뭉클.흐믈...양념맛에 그럭저럭...그렇게 먹고싶다던 아들녀석이 한조각 먹더니 "아빠 이건 아닌데요? 치킨이 뭐 이래요??"하고는 젓가락을 놓더라구요...
배고픈 병사의 수저를 놓게 만든 **Q대단합니다.
졸지에 죄인이 되서..PX에 있는 컵라면이랑 과자를 사서 싸가지고 간 떡이랑 반찬이랑 먹고 왔습니다.그동안 바빠서 글 못올리다가 오늘 좀 시간이 되서 **Q홈으로 이내용 올라갑니다.
동네 치킨만도 못한...**Q매장관리,품질관리 제대로 해야 일류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선전만 많이한다고 일류브랜드가 아니고 입맛으로 소문이 퍼져가는 그렇한 브랜드가 되야 한다고 봅니다.아마 한 매장에서 실수한것으로 넘어갈수도 있지만..
이렇게 오래도록 실망한적은 기억에 별로 없습니다.우리가족과 주변친구들은 **Q하면 위에 사실을 얘길 할겁니다.
별거 아닌일로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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