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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초창기에는 참 좋았죠. (곡이)<br />
솔직히 말해서 요즘 이소라 노래 들을 때 마다 드는 생각은 <br />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이 친구들 데리고 가라오케에서 폼잡고 노래 부르던 <br />
장면이 떠오릅니다.<br />
양아형들이 가오잡고 부른다고 해야하나?<br />

이소라가 다시 살려면 김광진을 다시 만나야죠. 근데 이 양반이 다른일로 참 바쁜 양반이라...음악은 부업이고... <br />
곡은 쓰면 쓰러지는데.....

창법까지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서 뭐라 제가 드릴 말씀은 없구요.<br />
(성악하는 사람들 얘기로나, 발성부분에 있어서는 솔직히 정통은 아니죠. 쥐어짜는 목소리고 힘겹게 들리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감정전달만큼은 확실하죠)<br />
근데 곡 부분에 있어서는, 뭐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을 다 하지 않지만, 주위에 자기와 맞는 뮤지션들과 협업을 하는 셈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 앨범일수록 곡들이 좋더군요. <br />
특히 제목이

너무 많이 들어 식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람이 분다'는, 콘서트 장에서 들을 때마다 저절로 줄줄 울게 된다는... <br />
이번에 '나는 가수다'를 운전하면서 DMB로 힐끔 봤는데도.. 눈물이 나오대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저도 가사가 안들립니다......그래서이소라 노래는 듣지 않게 되네요..

비음 섞인 목소리로 부르던 초창기가 좋았는데, 요새는 몽실몽실한 외모도 비음도 사라져서 잘 안 들어요.<br />
가사 전달은 초창기부터 원래 그랬던 언니라서.. ㄷㄷㄷㄷㄷㄷㄷ

6집 눈썹달이 최강!<br />
<br />
살 빼고 힘이 떨어진 건지 그날 컨디션이 바닥이어서 그런 건지<br />
암튼 그날의 퍼포먼스는 6등도 감지덕지긴 했습니다<br />
<br />
이소라도 있고 박정현도 있고 마야도 있고 오렌지캬라멜도 있고 그래서<br />
가요판이 재밌는 거 아니겠습니까<br />
부등호놀이는 네이년 가서 &#52495;잉들과 어울렁더울렁

수피카를 바꿔보세요~^^;;;;

오렌지 캬라멜은 좋은 스피커로 들으면 망한다능... PC 스피커로 들어야 제 맛. ㅋㄷㅋㄷ

음.... 음악은 개인적인 취향이니 머 호불호가를 따질 수 없지요....<br />
전 개인적으로 이소라 노래 좋아합니다. 바람이 분다는 가사를 가만히 듣고 이소라씨 노래를 듣고 있자면 정말.... 가슴이......

이번에는 이소라하고 박정현 노래 듣는데 찡하더군요...

뜻을 전혀 못알아듣는 외국음악도 듣는데, <br />
이소라씨의 웅얼거리는 가사 정도야 음악에 묻어갈수도 있다 생각됩니다.<br />
그리고 저는 몇번 들으니 잘 들리는데요...^^<br />

사실 이소라씨 노래를 들으면서 오춘기를 보냈는데<br />
예전 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쥐어짜는 목소리는 마찬가지 이지만.<br />
지금은 소라씨 께서 다이어트를 많이 하셔셔 인지 예전보다 힘겹게 들립니다.<br />
대표적인 곡으로 제발 혹은 이제그만 들어보시면 똑같이 자기 속의 것을, 나오지 않는 비밀들을<br />
말하는 듯이 괴로워 하면서, 그 때 자기의 그 상황에 감정이입 하면서 부르시곤 하는것 같은데<br />
예전에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