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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때는 좋은데... 슬슬 불기 시작하면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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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셔뿌셔 추천드립니다.

그 라면을 끊여서 국물을 드시면 <br />
생라면과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속이 더 편하실겁니다^^

맥주에 라면 그리고 국물은.... 좀 그렇습니다...

아, 저도 뭐 만들어먹기 귀찮을 때 종종 그렇게 해서 안주 합니다.<br />
치즈나 햄 쪼가리 먹는 것보다 그렇게 먹는 게 더 맛있을 때도 있고요.<br />
재수하던 시절에 들인 버릇(?)인데 근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버리고 있답니다.

15,6년 전에 태국에서 몇 달간 생라면에다가 소주먹고 속 다 배렸습니다. 조심하세용~

보석님.... 전 이제 맛들였는데 앞으로 40년이라뇨....

소주안주로는 생라면은 그닥... 그런데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부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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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라면에 입맛이 길들여진건 맞는것같습니다.

소주인줄 알았네요..맥주라면 아무거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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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맥주에 빵을 먹었는데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그러잖아도 지금 취침보조제 한 잔 하고 있는 중인데...<br />
방금 전까지 호주산 쇠고기 구운 거로 안주하다가<br />
소금을 너무 뿌린 바람에 짜서 포기하고 지금은 북어포 뜯고 있답니다.<br />
라면은 여기저기 아무리 뒤져보아도 안 나오고... 쩝.

라면 한박스 사놓으면 한달이 든든합니다.... 가격도 든든하고....

쥬얼리님. 위도와 경도를 불러주면 진라면 매운맛으로 한봉다리 던질께요.

진라면 개인적으로 생라면중 국내 최고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면발좋습니다...

초딩 때는 과자 대신 삼양라면을 부셔서 동생과 나눠 먹은 기억이 새록새록하게 떠오르는군요.<br />
지금도 가끔 먹어보면 맛있습니다.

라면에 있어서는 대희님, 최준님, 저 모두 입맛이 일치하는군요.<br />
오뚜기 진라면 매운맛 만쉐이~~ 만쉐이~~~ 만쉐이~~~~!!!

원래 진리는 변하지않는겁니다 보석님....

글쿤요... 근데 "진리"는 그래도 좀 심한 듯...^^

그런가요 ㅋㅋㅋ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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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제입맛에 제일맛는게 거시기 면발임다... 다음이 삼거시기구요...

모광고처럼 맥주는 안주없이 먹어도 맛있습니다. 딱 한잔, 딱 한병 거기까지만 카! 땡긴다.

전 그렇게 먹으면 담날 노즐 열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