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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그렇게 예쁜 줄 모르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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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23:3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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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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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가 그렇게 예쁜 줄 모르겠는데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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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가입일자 : 2001-12-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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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김태희 양의 찬양이 난무(?)하는 곳에서
글 제목과 같은 뉘앙스의 글을 썼다가
호되게 당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질책이었는데 그 내용을 종합하면
"어디 분위기 파악 못 하고 여기 와서 다수에게 혼자 그런 소리야?"
정도였습니다.
처음엔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조금 지나 뒤돌아 생각하니
제가 그리 잘한 것이 아니라고 느껴졌습니다.
여러 사람이 아끼고 좋아하고 칭송하는 것을
내 취향이 아니라고 그 자리에서
부정적인 면을
직설적으로 혹은 지나칠만큼 솔직하게 말해버리면
여러 사람이 당황스럽겠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론 여러 사람이 화들짝 하거나 반감을 살 내용이라면
미리 생각해 보고 고민해 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나 좋자고
내 멋에
사는 세상이지만
뭐 일부러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려 좋을 것은 없다고 느꼈네요.
정 입이 근질거려 견딜 수 없다면
완곡한 표현 정도로 타협 짓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죠.
주관적인 제 의견을 지나치게 남에게 강요할 필요도 없고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늦은 밤에 별 내용 없는 이야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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