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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게에서 현대,기아차(이하 현기차)가 안전성 문제로 약간 뜨거워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조건 현기차나빠 무조건 쉐보레좋아 그런 마인드를 가진사람은 절대아닙니다.
안정성이야 오너가 조심해서 타는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전에 제가 타던차는 현대의'뉴EF쏘나타'였고,무척 만족하며 잘 운행했었습니다.
지금은 GM대우의(이하 쉐보레)'젠트라'를 타고 있는데 차를 바꾼이유는 기름값을 좀 줄여보고자 소형차로 바꾸게 되었는데 개인적인 만족도는 대단히 높은편입니다.
저는 현기차를 운행할 당시에도 차량품질에는 별 불만없이, 솔직히는 불만보다는 만족하는 편이였습니다.
다만,쉐보레를 타보니 직영정비소를 가게되면 정비서비스 만족도는 좀 차이가 나더군요.
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느낀 정비서비스는 쉐보레가 더 좋은편이였습니다.
친절도는 확실히 쉐보레가 좋았구요.
가끔은 쉐보레본사에 차량정비에 관한질문을 드리면 답변이 오는데,그 답변으로 별로 만족이 안된다고 하면
쉐보레 정비파트의 해당반장님이 직접 전화를 주셔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십니다.
(이부분은 조금 놀랬습니다.^^)
경쟁이 되어서 그런지 집안에 친척형님분이 그랜저정비를 받을때 따라간적이 있는데 제가 이용하던때와는 다르게 현기차서비스도 진짜 많이 좋아졌더군요.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독과점보다는 업체간의선의의경쟁은 소비자들에게 좋은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잡설이 길어졌네요.^^;;
제가 현기차를 미워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자국내 판매마인드는 솔직히 좋아하는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오늘 이런 기사를 보니 좀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기아의카니발이 차량옵션표와는 달리 3열에어백이 사라지고 없는겁니다.
★카니발 에어백관련 영상보기.
현기차측에서는 표기상 오류라고 하였지만,차량을 구입한 소비자는 속았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을겁니다.
해외에서는 승승장구하면서 국내에서는 왜 이렇게 판매하는지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현기차의품질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판매형태는 자국내 현기차이미지를 더욱 실추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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