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적으로 우리가 보고 만지고 느껴지는 물질적인 층이 하나 있고,
그 표면을 느껴서 인지하여 형성된 사유의 층이 있고,
인간과는 상관없이 원래 존재하는 근원적인 층이 있고,
이렇게 세가지 층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층에만 반응하여 사는 사람도 소수지만 주변에 좀 보이는 것같고,
두번째 층으로 사는 사람이 태반인 것같습니다.
세번째 층을 인지하는 극소수의 사람은
안 깨달은 척 내숭을 잘 피웁니다......~
세번째 층까지 내려 간 사람은 두 번째 첫번째 층까지
알아 보고,
두 번째 층에 머무는 사람은 세번째 층은 모릅니다.
더군다나 첫번째 층만 오직 유일하게 존재하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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