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저녁 이맘 때 쯤이면,
하루의 일이 마무리 되고,
해는 서산 너머로 꼴깍 넘어 갈려고 하니.
하늘은 불그스레 노을이 져서
마음이 차분하고 하루를 보람차게 보냈다는 안도감도
느끼고 그랬는데...
요즘은 지구가 빨리 도는지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는 느낌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네 삶이 더 나아져야하는데,
어찌 목숨 연명하기가 더 어려워지나요?
전 인구가 더 밀집되어 경쟁이 심해져서 그렇다..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억지로라도 여유를 찾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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