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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차 냅두고 전철 타고 출근했습니다.<br />
짧은 거리라 예전엔 기름값이나 전철비나 큰 차이가 안나고 퇴근시 편리함 때문에 계속 차를 이용했었는데<br />
이젠 전철대비 2배의 기름값이 되다 보니 아무래도 차량 이용하는 날을 확 줄여야겠기에...<br />
차는 이제 일주일에 1번만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정말요? 저는 길거리에 차 준거 별로 못느끼겠던데.... -_-a

출퇴근 왕복 70킬로,,,,이거 뭐 매주 만땅인데,,,어째야는지,, 좀 덜밀려서 연비가 조금 좋아진듯은 합니다,,,

휴 왜 저것들만 정권잡으면 이꼴이 매번 나는지... imf때 가 생각나네요. 거리에 한동안 차가없었습니다. <br />

가정용 기름보일러 연료는 지난 늦가을 대비해서 30% 올랐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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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장하겠습니다. ㅠ.ㅠ

화폐 가치가 급락한 것을 생각해 보시면.. 예를들어 10년 전. 기름값-통화유통량-쌀값-부동산(임대료) 이정도만 보면 현재 기름값 절대수준은 결코 비싼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즉, 개개인 체감도는 비싼지 모르겠지만 정부에서도 의도(?)적으로 물가는 포기했습니다. 최근 통계도 5만원이 1만원권 잔액기준 유통량 초과했습니다. 기름 넣을때 기본 단위 5만원으로....기준금리 2%대 입니다.

ㄴ그렇죠. 문제는 가계내 수입이 지출 인플레이션을 감당 못합니다. 다 어디로 쳐갔는지...어딘지는 대충...

IMF 때 보다<br />
중대형 시장의 차 판매가 안팔린다고 하네요.<br />
기름값 때문인지 모든 물가는 오르고....... 살기 힘들어 지네요.

화폐가치가 왜? 떨어졌는지 생각해보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