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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시국에 괜찮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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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7 17:1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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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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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시국에 괜찮을까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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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현 [가입일자 : 2009-04-07]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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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3년 돼지 29살 남자입니다.
결혼한지도 3년이 되어가고 하나있는 아들도 이제 돌도 지났고
지금 회사에서 받는 월급으로는 한달에 30정도 저금할수가 있더라구요.(평균)
보험및 각종 통신비 세금이 한달에 70정도 나가버리고
애기한테 좀 들어가고 생활비및 이것저것 빼고 저축되는돈이 이것뿐이라서
마음에 가는 오디오도 업글할수없고,
97년산 아방이도 업글할수 없을것 같고...
주저리 주저리 서론이 길었네요.
지금 하는일이 해장국 프렌차이저 회사에서 배송주임을 맡고있습니다.
주5일근무이고 근무환경은 나름괜찮지만 월급이 많지가 않네요.
그래서 와이프랑 둘이서 테이블 6개정도 놓고 감자탕집 창업을 의논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랑 둘이서 작게시작하면 큰 대미지도 없을것 같고.
둘다 젊고해서 혹시나 잘못되어도 회복이 빠를것 같구요.
무엇보다 감자탕이 마진율이 좋습니다. 50%정도 떨어지구요.
물건또한 맛도 품질도 괜찮은 거래처는 이미 알고있어서 물건또한 안전히 수급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미 동네 여기저기 브랜드 감자탕이 자리를 잡고있단느것과
창업에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다는거네요.
거래처 돌아다니며 귀동냥은 많이 하지만 그것또한 실전이랑 틀리니...
와이프는 애기가 더 크면 막벌이하며 그냥 모험하지말자하는데
저는 젊을때 한번쯤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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