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님.."
"은행 들렸다 오는길에 아이스크림 사올까요?"
"네.. 그러세요.."
" * 장님.. 뭐 사다 드릴까요? "
"아무거나.. 괜찮아요..ㅎㅎ"
..
한참 있다가 들어 왔습니다.
여기 아이스크림 사왔어요!
... ㅠㅠ
자기들끼리는 부라보콘 사먹고..
저는 비비빅.. 딸랑 한개 ㅠㅠ
이 날씨에 하나 먹고 골이 띵..@ 합니다.
콧물도 나올려고 하고요..
저도 말랑말랑한.. 콘 먹을 줄 아는데요.
지난 여름에 괜히 비비빅 사오라고 해서.
후회 막심합니다..
다음엔 "구체적으로 말해야지.." 하고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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