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도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는데,...ㅜ.ㅠ
부산 고신대 청소 용역 미화원들이 최저 임금에서 또 깎이고,
노조 탈퇴도 종용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측과 용역업체가 입찰로 계약을 맺는데
대학측은 최저가에 입찰하고,
그래서 용역업체는 마지막 일선에서 일하는 힘 없는 아줌마들을
쥐어 짜는 악순환이 계속되는데,
언제까지나 쥐어 짤 수 있는지..
막다른 골목으로 몰면 나중에 그 결과가 아주 안좋은 쪽으로
나타난다는 세상 이치를 왜 모르는지요...ㅠ.ㅠ
서로 같이 사는 상생의 사회는 요원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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