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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지 못한 우리 청소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07 10:37:53
추천수 0
조회수   621

제목

행복하지 못한 우리 청소년...

글쓴이

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내용
우리나라 청소년이 앙케이트 조사에서 다른 나라에 비해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최저로 나타나네요.



아침 부터 밤 늦게까지 하기 싫은 공부를 시킨다고 붙잡아 놓는데

무슨 행복을 느끼겠습니까?



그리고 부모를 보고 듣고 배우는데

부모가 행복을 못 느끼는데,

당연히 자식들도 느끼기 힘듭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살기 위해 그렇게 고생하며

힘든 교육을 시키는데,

정작 인생의 가장 좋은 시기인 청소년기에

행복을 못 느낀다는 건,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된 겁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돌아갈 수 없는 먼 길을 가 버렸는지도 모릅니다.

처음에 잘 못 된것을 바로 잡지 못하고

남들 가니까.뭔지도 모르고 따라 가다 보니

이런 지경이 되어 버렸네요.



더 큰 문제는 이런 조사 결과가 어떤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지 실감하지 못한 다는,바로 그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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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drop@empal.com 2011-03-07 10:47:39
답글

치열한 경쟁에서 이겨서 풍요롭게 살면.. 과연 행복할까요..<br />
그리 빈곤한 사회도 아닌데.. 물질적인데만 너무 쏠려있는 것 같습니다..<br />
정신은 너무 빈곤하구요.. 교육이나 종교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

luces09@gmail.com 2011-03-07 10:53:28
답글

어르신....<br />
그래서 아이들을.. 출발부터 그 길에서 벗어나게 했는데..<br />
출발부터 아웃사이더입니다.... ^ , ^;<br />
유치원까지는 그 비용이 그 비용이려니 했는데....<br />
초등학교부터는 좀 많이 드는군요...... 기회비용이 좀 많이 들 것이다.... 싶습니다....

박종열 2011-03-07 11:02:03
답글

며칠 전 지리산마을(학교?)인가 다큐멘터리 보니.... 용기 있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어떻게 살면 행복한지 알면서도.... 그걸 실천 못하는거지요?

translator@hanafos.com 2011-03-07 11:26:28
답글

어쩌면 저희 세대의 청소년 시절이 비록 가난하기는 했어도<br />
지금 청소년들에 비해 훨씬 더 행복했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br />
40년 전쯤에는 청소년들이 지금처럼 학원들로 뺑뺑이를 돌지도,<br />
학교에 밤늦게까지 남아 사생활을 박탈당하지도 않았으니까요.<br />
<br />
봄에서 가을까지는 수시로 기타 하나 둘러메고 천렵 겸해 놀러다니고<br />
겨울이면 공기총 걸쳐메고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던 그 즐

김진우 2011-03-07 11:28:14
답글

어른들이 애들에게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br />
그 중 소수만 현명하고 용기 있는 것같습니다...

김태훈 2011-03-07 11:48:27
답글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br />
부모가 자식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며,<br />
자식이 부모에게 선사하는 최고의 기쁨입니다.

김태훈 2011-03-07 11:49:26
답글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br />
행복해야 합니다.<br />
<br />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br />
무슨 수를 써서라도(불법, 탈법, 위법, 비도덕 제외)<br />
행복해져야 하겠습니다. 인생의 의미가 그거 말고 뭐있나요?

김진우 2011-03-07 11:52:19
답글

태훈님...어떠한 상황에서도<br />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찾아라...! 하는 말이 참 좋더군요.~

zerorite-1@yahoo.co.kr 2011-03-07 13:35:20
답글

제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좀 있었다면 아이를 좀 편하게 해주었을 것 같습니다.<br />
어쩌면 가진 재량을 키워주기 위해 무척 노력했을 수도... (김연아처럼?)<br />
<br />
가진게 없다보니 그저, 그나마 가장 편한 공부를 시키는 것입니다. (궤변같지만...)<br />
제 먹을 것, 자기가 가지고 태어난다 하는데, 뭘 먹는가, 어떻게 먹는가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br />
<br />
놀게 한다 해도 아이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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