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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정말 바보 상자를 꿈꾸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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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6 17:5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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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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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정말 바보 상자를 꿈꾸는 듯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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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길 [가입일자 : 2003-06-26]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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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7명이 나와서 베틀한다는 예고를 본 기억이 있어서 틀었습니다.
각종 오락(예능? ㅈㄱ하라고 하고..) 프로그램은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자막이 싫어서 아예 안 봅니다만..
이건 좋아하는 가수가 나와서 도저히 그 유혹을 떨칠 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막상 틀어 보니, 이소라가 아니라 현정화가 나오고 있더군요.
거기서부터 이미 급 실망. -_-;;;;
거기다 아니나 다를까 시도 때도 없이 화면을 덮어버리는 자막, 자막, 자막.
아 ㅆㅂ 쫌!!
화면 속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일 틈이라도 좀 주라고!!
초딩생들 갈겨대는 수준의 낙서가 화면을 쉴틈없이 매워대니 정신 사나워서 정말 못 보겠네요.
결국 TV 끄고 왔습니다. -_-;;;
아무리 수동적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것을 받는 게 TV라지만, 최소한 사람이 생각 할 틈은 줘야지 않나요.
사람들의 대화가 잘 알아 듣기 힘들 때, 또는 등장 인물이 누군지 간단한 프로필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저능아들을 위해서 제작되는 것인지, 저능아를 만들자고 제작하는 것인지.
잡놈의 오락 찌끄래기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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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라이딩이라도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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