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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 짧고 굵게<br />
공무원 : 가늘고 길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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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요? 흠.. ^^;

대기업 오래 다니면 수명 대로 못산다면서요?<br />
저 같으면 인생과 가족을 생각해서 공무원 입니다.

저는 공무원에 한표 드립니다. <br />
40이 약간 넘었는데..ㅜ.ㅠ::<br />
친구 중 안정적인 직장을 가진 친구는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이 보장된직장ㅡ.^^

처자식 생각한다면....가늘고 길게 사시길 바랍니다....

9급공무원...연봉생각하시면...대략 1900~2000만원(세전)<br />
물론 승급도 있고..근무연수에 따라 조금씩 올라가겠지만 맞벌이하지않고는 .....

대기업 입사 200명중 1-2명 정도가 부장까지 가는 경우가 보통이고 굉장한 능력(학벌, 인맥, 개인의 초인적인 노력)아니면 40대 중반에서 50전반에 명예퇴직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부장까지 가도 양심껏 회사생활하다 퇴사하면 손에 쥐어져있는 것이 별로 없더군요. 물론 퇴사하는 순간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뭐 그렇다구요.

되기만 하면 공무원 아닌가요?<br />
공무원이 월급이 아무리 적다한들<br />
기본 이상은 되더군요<br />

흠...우리 나라의 현실이군요...슬프네요....저는 100% 대기업 쪽을 권하고 싶네요....사람이 그냥 생존이 목적이 아닌데.....9급 공무원을 폄하 하는건 아니지만...이제 시작하는 젊은 이가 둘을 놓고 걱정 한다는것 자체가 많이 서글프네요...대기업 갈수 있으면 가셔서...여러가지 겪어 보세요....힘든일도 있고...좋은 기회도 많고...합니다...사람 마다 틀리겠지만....그렇지만 효성과 롯데는 되도록 권하고 싶지 않구요...

9급 공무원은 고졸 지적 수준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대학졸업하고 9급 시험 공부한다는게 좀 의아합니다. 어쩌다 대학 졸업생 수준이 이렇게 까지 낮아졌는지.. 한 번 살다가 죽는 인생 더 큰 것을 바라 보는게 좋을 듯

사실 대혁님하고 영문님 말씀이 훌륭한 조언입니다. 9급 공무원 업무의 단순함은 대졸자가 적응하기 쉽지 않다고도 합니다. 예전 제 친구 한명(대졸)은 업무의 단순함과 부적응으로 9급공무원 4개월만에 그만두고 회사입사한적도 있더랬고 자기의 결정을 후회해본적도 없더랬습니다.

9급 공무원 생활 하면서 계속 공부도 해야죠. 7급도 준비하고요.

박영문님 말씀처럼. 고졸이 보는것이 9급시험인가 검색해보니, 3년전 인데도 대졸이 90% 이상 이라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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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nga.com/fbin/output?n=200705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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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그 나이에 9급 공뭔이라~ 차라리 원양어선을 ~

1990년 9급 경찰공무원 합격하고 안갔습니다..<br />
그때는 공부안하고도 합격했으니.큰 애착이 안가더군요...남들은 7급보는데..나는 9급이라니 . 그런생각을 했었는데..<br />
피땀흘려 하루 하루 일해 먹고사는 자신을 생각할때 ,,<br />
골목길순찰차에서 낮잠자는 경관을 볼때..젊은시절에 아쉬움이 남더군요....<br />
피터지는 대기업보다는 <br />
공무원...좋습니다..

공무원은 학력수준 따지지 않습니다. 사법고시도 마찬가지 이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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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안끓는 사람이 훨씬 많은데요. 피 끓는 사람은 대기업 가면 되고... <br />
지금은 피 끓는 젊음을 바라는 시대가 아닙니다. 90년대 이후로 그런 시대는 끝났다고 봐야...<br />
그냥 순종하는 인간이 필요로 하고 있는 세상이죠. 그래서는 안되지만...

낮잠자는 그 경관은 전날 밤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지금은 어림도 없겠지만 제 친구가 졸업때 교수님께 갔더니 7급특채가 났는데 소개해줄테니 생각있냐는 질문에 바로 "아닙니다.괜찮습니다" 하고 나왔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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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땐 사실 대졸자가 9급공무원 시험친다고 하면 좀 이상하게 생각했지요 그런데 반대로 지금은 경쟁울 치열한 직종으로 자리잡고 있는게 좀 아이러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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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9급공무원 시험 난이도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br />
그래서 대학 졸업생이 9급 시험본다면 좀 이상하게 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br />
세월이많이 변했고 ..공무원을 보는 눈도 많이 높아졌고 .대우도 많이 좋아졌고 대기업보다는 적은 보수지만 평상보장된 직업이고 업무스트레스없고..<br />
특히 교육공무원 정말 좋더군요...<br />
저의 막내둥이 초등녀석 성적표보니 출석일수가 205일 이더군요...<br />
그럼

경쟁의 사회에서 이길자신이 있으시면 대기업가시면 됩니다.<br />
그 경쟁은 퇴직때까지 해야되고 굴곡도 깊이가 있고<br />
그로 인한 상상치도 못하는 스트레스에 지쳐갈 수 있습니다.<br />
다만 희열도 느낄 수 있지만 극 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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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바로 따려고 하시지 마시고<br />
차근 차근 준비하고 즐기시면서 하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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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br />

9급 공무원 시험 공부할 의지면.. 하루라도 빨리 중소기업이라도 취업을 하는 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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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에서 계속 살아갈 생각인지 먼저 확인하시고 이나라에서 살아갈 생각이면 공무원이고요 아니라면 대기업이나 장사쪽을 추천해 주세요.

강윤흠님...중소기업도 좋을수있지만서도.... 졸업반때 중견기업 2.곳도, 합격하고 안갔습니다(아직까지는 동국대에서 원만한 대학생활했다면, 중소기업 취업도 못할정도는 결코아니라고 봅니다.) . 남들에게 비아냥 들을 정도가 아닌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는 봐가 있던것 같더군요. .-.-

9급공무원합격수준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올해 공무원경쟁률이 93대1 이라고 뉴스에 나오더군요.<br />
작년 기사에는 1번에 합격한 사람이 10%였고, 대개 3~5회 응시후 합격을 했다고 나옵니다.<br />
매년 증가하고 있는 공무원시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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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쉽게 들어갈수있었지만,,,지금은 그리 쉽지않은 관문이라고 생각합니다.<br />
9급공무원들의 업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달라지지는 않았을테지만요..

어느정도 대학 되는 애들은 대기업가는게 공무원 시험보는것보다 훨씬 쉬운걸로 알고 있습니다..<br />
공무원9급 시험이라는게 보기는 쉬운데 붙기는 어려운 그런 시험이라지요^^

초봉이 4천 가까이 주는데라면 대기업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본인이 들어가서 꾸준하게 경력관리만 한다면 40대 중반까지는 직장생활이 가능할거라고 보구요. 그 이후는 중소기업으로의 이직이나 본인이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해볼 수도 있겠죠. 9급으로 들어가면 퇴직하기전까지 남 밑에서 시키는 일만 하다가 쓸쓸하게 퇴직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9급으로 시작해서 사무관 다는 것보다는 대기업 들어가서 부장까지 가는게 더 쉬울 수도 있거든요.

저야 뭐,,,, 이 글을 보여주면서 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이니,,, 스스로 알아서 신중히 판단해야겠죠 ^^

돈과 안정성도 중요하겠지만 그전에 먼저 본인의 직업관을 한번 점검해보는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br />
아무리 안정적인 직업이어도 본인에게 안맞으면 하루하루가 지옥이겠고<br />
불안정해도 본인에게 맞으면 하루하루가 흥미진진한 날들이겠지요.

본인의 적성이 재일 중요합니다. 직업은 인생극장이라 현재 본인이 제일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시는게 후회없습니다.<br />
공무원 - 역동적이지는 않으나 적당한 보수에 정년까지 길게 가고, 연금이 좋습니다.<br />
공사 - 공무원보다는 역동적이나 역시 답답하고 정채되어 있습니다. 보수는 대기업수준에 업무도 적당하고 복지도 좋습니다.<br />
대기업 - 역동적이고 끝임없이 자신을 희생하고 달리지 않으면 도태됩니다. 연봉은 공무원보다 많

9급공무원 시험 합격하려면 90점대후반쯤나와야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br />
서울대나와도 공부맘먹고 하지않음 힘들단거죠<br />
무한경쟁에서 이길만한 자신감있음 당근 대기업, 아님 평생직장가능성 높은 공무원 이죠

돈을 떠나 야근과 과도한 업무량...대기업 비추합니다.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제가 이런 말씀 드릴 처지는 아니지만,<br />
제가 그 세상에 한다리 걸쳐놓고 직장생활을 삼년여를 해본 경험으로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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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한두단계 낮은 차 타고, 남들보다 한두단계 낮은 아파트에 살고<br />
남들 소고기 먹을 때 돼지고기 먹고... 이렇게 살아갈 수 있다면 공무원 하시면 딱입니다.<br />
집에서 물려받을 재산이 좀 있다면 공무원 하면서 그럭저럭 풍족한 삶도 살 수 있겠네요

제가 지방 국립대 나와서...회사생활 관공서 생활...이제는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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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할때...돈은 좀 되는 것 같은데...몸축나고 정말 쉬는 날 없이 일한 것 같습니다. 무한경쟁...상사에게 인정받기...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하다가..관공서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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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 생활 할때...회사생활보다 금전적으로는 그렇게 풍요롭지는 못했지만...몸도 마음도 많이 홀가분하더라구요...한

지금 하시고 있는 고민과 비슷한 고민을 직장생활 내내 하시면서 근무하고 무한 경쟁 세계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으시면 대기업쪽으로 선택하시고 그냥 평범하지만 나름 평범함속에서 행복을 찾으며 살수 있으시면 <br />
공무원쪽으로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br />
제 주변에도 공무원들 보면 월급 작다는 소리는 자주하더군요 근데 수당과 공무원이기게 누릴수있는 각종 혜택에 대한 언급은 절대 하지 않더라구요 <br />

제가 봐서...고용이 장기간 불안정하니<br />
지금이 공무원/교사 직업이 선호도가 높은 시대가 아닐까 싶은데...<br />
장기적으로 20년 이상을 볼 때는 좀...<br />
공무원(9급)해서는 화려한 퇴장은 못 할 것 같고요. <br />
노령화 사회로 가니..일반기업들도 정년을 의무화 하지 않을까 싶네요.<br />
물론 청년고용도 같이 해결해야 되는 넌센스가 발생하지만.<br />
그냥 봉급 받아서...알뜰살뜰...조밀조

공무원과 대기업 둘 다 도전했지만 안된 처지라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br />
다만 대기업은 나이가 중요해서 시기를 놓치면 매우 힘들어지는 반면에 공무원은 나이 제한이 없어져서 언제든지 도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br />

일반 행정이라 세무직 아닌 교육직,보건직 공무원 추천드립니다.지방직 보다는 국가직이면 더 좋고요.<br />
아니면 국정원 등 별정직으로... 일반 행정직이나 세무직 힙듭니다.민원인 상대할때는...<br />
이전엔 새벽에 교통 정리 지원 나가고 자동차세 받으러 다니고 안내 분들 욕들으며 찾아다니고<br />
38기동팀 생각 하시면 됩니다.

영문모를 님께.. 지금 대졸이 옛날(?) 고졸하고 똑같아진거죠 뭐..

저는 조그만 중소기업 3~4년 다니다 회사에서 불법, 편법하는게 싫어서 공무원이 되었습니다.<br />
머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만, <br />
기업 vs 공무원을 직장으로만 나눈다면야 공무원추천입니다.<br />
그러나, 직장다닌다고 생각만하면 국민들이 불편하실듯합니다. 목표가 다르기 때문이죠. 국민에 봉사 아시죠? <br />

개인 취향인거죠.... 전 공무원 안합니다.

요새 9급이 장난아닙니다,, SKY 출신들도 9급 떨어지는경우도 부지기수 입니다(사실 5급내지 7급으로 준비하다가 몇번 떨어진후) 저 아는 여자분이 명문대출신으로 9급 행정 어렵게 합격했는데 첫업무가 복사하는것이었으니(자존심 많이 상한다고 하더라구요,,내가 이런거 할려고 그렇게 준비했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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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에 있어서 먼저 개인마다 적성을 고려해야겠지만..사실 대기업(중소기업도 마찬가지)의 야근과 스트레스보다도 더 무서운것이 정년

와싸다회원님들의 일반적인 취향... 음악, 오디오, 예술, 여행, 가족과의 즐거운 여가.... <br />
아마도 많이 양보해야 할 껄요? 숨겨야하는 것들도 말 꺼내야하지 않는 것도 많을 것이고....

일이 좋으면 대기업이구요.<br />
9급 우습게 보지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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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0대 에.. 5000이상 으로 버티며 안정적으로 버티는 직종이 그들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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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애들 대학등록금 들어갈때.... 남아있을 것 같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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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좋으면.. 대기업이구요.<br />
주말에...여유<br />
주중 저녁에 여유 가 중요하면 공무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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