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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늙은이가 그럴려니 좀 참지 그려셧서요...아무래도 제대로 엮이신것 같은데 머라 말씀드려야할지...<br />
아예 작정하고 덤벼들엇군요....

대형 마트라면 CCTV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증거를 가지고 계시면 좋을거 같아요.

마트 에스컬레이터 CCTV를 보면 목소리는 안 들려도 누가 먼저 밀쳤는지는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지구대경찰이 CCTV를 찾았는데 없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행인들도 어이가 없으니 그냥가더라구요~

자해 공갈이라면 이번 건 외에도 여러 건이 있을 거예요<br />
만약에 사건으로 하기 전에 그냥 돈으로 해결한 경우라면 근거가 없겟지만,<br />
정식으로 사건을 했다면 그 할머니가 피해자로 되어 있는 사건이 있을 법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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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형사에게 부탁해서 찾아 봐 달라고 해서 그 기록을 보면 수법이 같으면 역으로 공갈범으로 <br />
처리할 수 있겠지요<br />
그럼 9시 뉴스에도 나오고...

그리고 혹시 공직에 계신다면 모르지만, 절대 돈 주지 마세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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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상해죄로 전과 올라가겠지만 벌금 얼마 안되니 저라면 그냥 물고 말지요<br />

에휴... 위로 드립니다. <br />
별 거지같은...

검찰로 서류가 넘어갔을텐데...형사가 귀찮게 그런수고를 해주지 않을것 같은데요~ <br />
검사에게서 언제 연락이 오는지... 그때 부탁해 보지요~<br />
도연정님,댓글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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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염려되는건... 검사가 그할머니 진술만 믿고 저에게 벌금을 물리고... 그걸 이용해 그할머니가 치료비달라고 물고 늘어질것 같아서요~ 그할머니에게 백원주는것보단 벌금으로 천배 더 납부하는게 속 편할것같습니다요.<br />
억

ㄴ 치료비는 민사소송 따로 걸어야할걸요. 줄필요 없습니다.

그할머니가 진단서는 제출안했는데도, 제가 상해죄가 될수있나요?<br />
진술조서엔 양측모두 처벌은 원치않는다고 했는데, 차후에 진단서를 제출할수있는지요?

일단 쌍방으로 은환님도 진단서 끊길 바랍니다.<br />
할머니가 어디 골절이 없는한 형사적인 책임을 지지않습니다.<br />
딴데서 자해로 갈비뼈를 부러뜨려도 전치 3`4주로 쌍방 폭행으로 서로 벌금물고 끝납니다.<br />
병원비나 합의금 요구는 민사로 소송하라고 배째라하시면 됩니다.<br />
할머니 코치해주시는 놈이 분명 있을 겁니다만 신경쓰지마시고 법적으로 하라고 하시면 됩니다.<br />
처음 겪으셔서 걱정이 크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조영재님~<br />
차후에라도... 어제 치료받은 병원에가서,상해진단서 발부요청이 가능할까요?

세상 참 더럽군요....곱게 늙지...ㅠㅠ

할머니가 진단서 경찰서로 넘기지않으면 상해죄 않됩니다.<br />
할머니가 진단서 제출하면 은환님도 병원 진료기록이 있으니 그때 진단서 내시면 됩니다.<br />
그쪽 요구를 안들어주시면 분명 진단서를 제출하고 정식 고소를 한다고 할겁니다.

네...진료기록 남겨놓으신거 아주 중요합니다.<br />
차후라도 그 진료기록 기준으로 상해진단서 발급 가능합니다.

경찰진술때 저도 무릎 멍든거 진술하고 ,사진도 찍고 했어야 하는데... 후회가 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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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와싸다횐님들이 댓글 올려주시니 눈물나게 고맙네요~ 창피해서 마누라한테도 얘기도 못했어여...

지인으로 부터 비슷한 이야기 들었는데, 요즘 신종 사기, 협박 사건인듯합니다. 마트에서 카트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보안이나 절도 등의 문제로 마트에 CCTV가 곳곳에 있지만 정작 이런 문제에서는 마트 고객 사생활 침해 등의 이유로 CCTV 확인이 어려운 경우도 더러 있다고 합니다.

이제 사람도 블랙박스 달고 다녀야 할 시대군요.<br />
그런 나이를 뒤로먹은 노인네들은 황천길트래킹을 빨리 시켜줘야 하는데 말입니다.<br />

카메라 없는곳에서 일부러 그랬다면 진짜 프로던가 아니면 어디서 주워들은게 있던가 인데요. 저 같으면 마트에 먼저 관리를 잘 못해 애꿋은 일을 당했다고 항의하고 씨씨티비로 할망 행적 추적해서 상습범 아닌지 가려내고요. 그쪽에서 진단서 땐다면 똑같이 때시고 당시 상황 증인 찾아서 무고죄로 처 넣어버린다고 하세요. 소액사기범들이나 그 할망같은 떨거지 인생들 상대의 귀차니즘을 노리는건데 강하게 나가면 경험상 찍소리도 못하더군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폰이라 힘들어요)

일단 돈주시면 안되고 무료법률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br />
무고죄라는 것이 있으니 원칙대로 나가시는게 오히려 나을듯 싶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무슨좋은일이라고 남의일에 쉽게 증인나서 주겠어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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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머니한테는 10원한장 주고싶지도 않습니다. 너무 괘씸해서요~ <br />
그럴돈 있으면 폐지줍는 노인 드리게 교회에 헌금 더내고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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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후로 할머니들이 두렵습니다요. 어떤일이 있더라도 무조건 피하고 싶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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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고 관심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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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은 할머니라 하지마시고 할멈이라 하세요.<br />
저는 이런 나이만 많이 처 먹은 것 들은 남녀 불문하고 늙은 양아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