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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인물을 배제할수는 없습니다. 이정도의 물증으로 남편이 살인죄로 구속된다해도<br />
찜찜하지요. 법원에서도 확실한 물증이 안나오면 판결 힘들겠네요.

제2의 치과의사 사건이 될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물론 거의 남편짓이라는 생각이긴 하지만....

결국 유죄가 되려면 죄를 입증해야하는데 증거가 불충분하면 무죄가 되고 보험금도 나중엔 받겠지요.<br />
범인이 누구라 확신할 수 없습니다.<br />
한편으로는 물증까지 나와도 반영이 안 되는 세상....

광운대 동영상도 있는데요 뭘~<br />
물증은 필요없는 세상입죠!

ㅎㅎ 배심원 재판을 신청할수 있지 않나요? 그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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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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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재판..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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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문제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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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증과 물증사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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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때 그 실종된 약혼자 사건은 어찌 됐나요?..

그 의사가 거짓말 탐지기에서, 자기가 범은은 아니라고 했지만, 거짓말로 나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뚜렷한 물증이 없을 때 거짓말 탐지기의 반응만으로 유죄를 입증할 수는 없다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그 의사가 범인이면서 사이코패스라면 확실한 물증이 없는 한 유죄 입증이 더 어렵겠지요.<br />
사이코패스들은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양심이나 죄의식을 모두 내던질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