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CCTV의 효과로 뺑소니껀 해결했다는 글을 자게에 올릴때 피해차량과 함께 2000년식 산타페도 무상AS로 함께 수리를 맡겼다고 글을쓴적이 있습니다 오늘 마무리가 되었다고 정비공장에서 전화가 왔길래 차를 찾아 왔습니다
10년이 지난차의 AS라 수리는 어떤 방법으로 어느정도의 완성도있는 작업을 하였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앞쪽 휀다 부분의 부식은 판금을 하지않고 휀다교환으로 작업을 하였고 뒷쪽 휀다 부분도 판금없이 통째뜯어내고 필러쪽을 이어붙이는 작업을 양쪽 다같이 하였더군요 해서 외관상 철판부분은 칠도 잘나오고 깨끗해 졌습니다
자이제 장점과 단점이 교차되는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
장점은
깔끔하고 최소한 당분간은 철판부식에서 자유로울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덴트로 해결했다면 얼마가지않아 또 부식이 될테니까요
단점은
무사고차량이 사고차가 된다는 것입니다
앞쪽 휀다교환정도야 단순교환에 들어가지만 뒷쪽 에이필러라고(지붕으로 연결되는부분) 해야 하나요? 여하튼 칼럼을 싹뚝잘라서 용접을 해야만 작업이 마무리 되기에 조금 찜찜할수가 있죠 흔히 사고차판별시 문짝열고 스폿용접부위 고무를 당겨벗기고 필수적으로 확인하는 자리 입니다 오늘 자자에 후미추돌사진을 보니까 이런생각이 더 나더군요...
중고차값 자체도 얼마가지않는 상황이었고 부식이 심해 외관이 너무흉한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혹시나 이런 경우에 참고가 될 부분도 있겠다 싶어서 한번적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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