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남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무사히 마쳤죠.
제가 축의금을 받았는데
아까 대여섯 명의 젊은 여성(20대 중후반)이 처남 축의금을 내더군요.
발랄한 여성들이었죠.
알고 보니 처남과 함께
팬클럽 회원이었습니다.
'이승환 팬클럽'
처남은 여태껏 이승환 콘서트를 한 번도 빠지지 않은
열혈 팬이거든요.
거기서 활동하는 여성이 그렇게 많은가 봅니다.
남자 회원 결혼하는데
우르르 여성 회원이 그 정도 올 정도면요.
그 여성분들을 보고 마음속으로 떠오르는
와싸다 남성 회원 몇 분이 있었죠.
아무튼, 그랬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가입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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