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박근혜는 성심여고 2학년 천주교 세례를 받았지요. 세례명은 율리아 이고 대모는 유명한 시인인 김남조 선생이었습니다. 이런 연유로 대학도 서강대학을 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 부모님이 모두 뜻하지 않는 사고로 돌아가시어, 삶에 회의를 느껴 현재 냉담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피천득(독실한 천주교신자) 선생의 따님도 이화여고에서 top을 했더랍니다. 근데 학교는 50년대 당시 성심여대를 갔습니다. 박근혜 역시 성심여고 시절 주위 수녀님의 의견, 본인의 생각 그리고 박통이 추천(전자공학)하여 서강대에 갔습니다. 당시 서강대는 별로 좋은 대학이 아니였던게 아니라 많이 알려지지 않은 대학이었지만 실력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습니다. 경영, 경제, 사학, 신방, 영문과의 교수진은 당대 최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