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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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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5 13:0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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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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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단지...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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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가입일자 : 2006-11-01]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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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언제 부터 생겼는지 너무 까마득해서 전 도무지 알 도리가 없군요.
얼마나 큰지도 모르겠습니다.너무 거대하다고 하니,
알기를 포기하는 게 마음이 편하겠습니다.
전 단지 가지에 성급하게 터지는 꽃 망울이 어디서 왔는지
그것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언제 지고 말런지는 알고 싶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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