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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은게 무엇인가를 확인하는게.... 나이먹어가는 과정인가 봅니다.<br /> 잊는 것....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때...... 그 때가 영원한 안식의 때..이겠죠.....<br /> <br /> <br /> 책보면서... 한 페이지에서 위 아래로 정신없이 오가기도 하게 되죠... ^ , ^;;;<br /> 전 망각의 기억을 믿습니다.....
누가그러데요...나이들면 머리속에 컨닝페이퍼를 만들 듯 공부하라고요.
숨한번 쉬면 날라가는 휘발성 메모리 같아요.... ㅠㅠ
지금 책 잘못 골라서...<br /> 레가토... 프레이징... 아티큘레이션.... 이런 말들만 잔뜩 나오는 것을 보고 있는데.... 아예 사전 화면에 올려놓고... <br /> 아 저 뜻이지.... 뭐였더라... 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휴~~~~~~
저도 머리 속에 지우개가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두시간 놀았더니, 머리는 좀 식었는데..공부하기가 싫어지네요 ^^ 자야겠습니다~<br /> 회원님들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