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마누라님들은 잔소리를 많이 하지요?
왜 그리 많이 잔소리를 할까?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우선 여자들은 살림을 잘 살아야 한다는 강박감이 있습니다.
늘 긴장하고 있는 겁니다.
남편이 완벽하게 같이 맞춰 주면 좋은데
마누라가 보기엔 마음에 안차는 겁니다.
당장 눈 앞에 그런 것들이 보이니,
지시를 자꾸 하는 겁니다.
한편 남편이 생각할 때는 굳이 그렇게 까지
긴장하지 않아도 여유있게 돌아갈 것같은데,
방금 한 소리를 또 하니, 그 소리가 듣기 싫은 겁니다.
사람이 어떻게 기계도 아닌데,
그렇게 자로 잰듯이 딱딱 맞춰서 살 수가 있나,
그렇게 까지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것이 저절로
잘 흘러갈 것이다라고 남편은 생각하지만.
마누라는 조금 더 앞의 일을 생각하기 보다는
당장 눈 앞에 보이는 것이 더 마음에 와 닿으니 초조할 수밖에요..
그럼 결국 여자와 남자의 사고 방식의 차이에 따라,
여자가 하는 말은 당사자에겐 당연한 말이고,
남편에겐 잔소리로 들리고 그런가봐요...ㅜ.ㅠ^
......요즘 한 동안 잔소리를 좀 많이 들은 찌질한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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