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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는 어떻게 되는지요 ?
앰프도 신품으로 여기서 구입한 마란츠 PM-10입니다. 예전에는 중고를 선호했지만 요즘엔 신품만 들이네요.
기존 스피커는 어디갔나요? 이 북셀프 성능이 보통 아니겠는데요.
오페라 디바 칼라스 스피커는 공간이 넓은 거실로 이동했습니다. 디바 칼라스에 비빌 수 있어야 골방에 있을 수 있으므로 성능은 어느정도 인정해 줄 만 합니다. ^^
스피커 예쁘네요. 가격 찾아보고 헉~ 했습니다.
하얀색이라 처음 볼때는 싼티 났었는데 보면 볼수록 괜찮네요. ^^
북쉘프 치곤 꽤 커보이는데 좁은 공간에서 괜찮나요? 더군다나 음장감이 좋은 토템..
북셀프 표준 크기입니다. 토템이 저음의 양감이 많지 않아서 골방에서도 괜찮네요.
마니2 모델은 터지지않는 저역때문에 유명했죠.. 잘울리게 개선한 모양이군요.
토템 마니2는 서늘한 저역으로 유명하던데요. 제가 서늘한 저역을 느껴보질 못해서... 마니2와 모델1의 중간정도 소리라고 하더라고요. 마란츠 PM-10정도면 북셀프는 제대로 울려주겠죠. 저역이 단정합니다. ㅎㅎ
마니2 저역 심오디오 W-5 매칭하면 적은 볼륨에서도 잘터져요.. ㅎㅎ 다른 파워는 보지 말고 W-5부터 시작하는 것이 정답일 듯해요.
멋진 모습에 음악도 들을 맛 나시겠습니다.
김진한님, 오랜만입니다. 골방파이로 좀 과분한 스피커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룸튜닝하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뒷벽에 카페트를 붙이고, 청취공간 뒤에 매트리스를 붙여서 소리가 아주 차분합니다. ^^;
토템은 밀폐형이죠? 고음은 대충 예상이 되는데 저음은 어떤 느낌일지 모르겠습니다. 매칭잘하면 쫀득쫀득한 저음이 나올듯 하기도 한데요. 전 오래된 스피커를 쓰고있어서 이렇게 잘생기고 쌈박한 스피커를 보면 막 땡기네요.^^
후면 덕트형입니다. 근데 구멍 안쪽에 투명하게 뭔가 막혀 있습니다. ㅎ 저음이 단정하고 해상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쫀득쫀득하다기 보다는 단단하고 명확한 저역입니다. 고중저의 밸런스가 좋아서 어떤 장르도 수월하게 풀어주네요. 디테일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