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제 이름으로 가입을 하셨는데, 이번에 영업정지 먹기 몇일전이 만기였다네요.
그런데 제가 시간내기 힘들어 일주일을 미뤘는데, 정지 먹은 겁니다. ㅠㅠ
그래도 원금이야 건지겠지.. 하고 기다렸죠.
부산2저축은행은 오늘부터 가지급금 신청시작이라 해서 어머니는 대기번호표 받으러
아침부터 줄서러 가셨고, 저는 출근해서 인터넷으로 신청을 시도했습니다.
몇번의 신청 시도끝에 신청 성공했고요.
근데 가만히 보니 만기가 내일이더군요. 신청은 이미 했는데...
총 금액은 2600만원. 신청은 2000만원.
좀전에 제가 지정한 계좌로 돈이 들어와버렸습니다.
어머니도 은행가서 알아보니 내일이 만기가 맞다고 하시네요. 식은땀이 나더군요.
하루 일찍 신청하는 바람에 이자를 날리게 된건가요?
1. 만약 파산정리 절차를 밟는다면 이자에 아무런 상관이 없는지
2. 만약 1금융권에 인수되어 정상영업이 재개된다면 하루 먼저 신청한 것 때문에
이자를 덜 받게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