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역에 보시면 '아름다운 가게'라는 기부 단체가 있습니다.
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은 무료로 직접수거해 가서,
꼭 필요한 가정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합니다.
발생되는 수익금은 전액 소외되거나,불우한 이웃을 위해 쓰여 집니다.
누이 좋고,,매부 좋고....
도랑치고...가재 잡고... ㅜ,.ㅠ^
구행복님께서 2011-03-04 14:06:08에 쓰신 내용입니다
: 오전에 은행갔다 오는데 길 옆에 주차해 둔 소형 화물 트럭에서 들리는 소리.
: "중고 컴퓨터, TV, 보일러...삽니다."
:
: "아저씨! TV도 사나요?"
: "어떤 TV요?"
: "소니 38인치 브라운관인대요."
: "구청에 신고하면 7,000원 내고 1층까지 가져 내려와서 버려야하는데... 저에게 말씀하면 우리가 가지러 올라갑니다. 그대신 7,000원은 내야 합니다."
: "아...이거 이래봐도 몇 년전에 240만원이나 주고 샀는데..."
: "어허! 이거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 분이군..."
: "명함이나 주세요."
: 그래서 고물상 명함 받아 왔습니다.
:
: 참...
: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자니 짐되고...
: 멀쩡한 놈을 내치자니 아깝고...
:
: 혹 필요하신 분 계실까요?
: < 참고사항 = 무게 9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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