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분전에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여상담원 말은 차분하게 진짜 상담원 처럼 잘 하더군요
먼저 무슨 카드사라고 하지도 않고(여기서 낌새가 이상)
핸드폰 요금을 카드로 내면 포인트 적립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그런데 주변 상담원 소음이 Live하지 않다는것에서 더 삘이 옵니다.
SK나 KT , 홈쇼핑등 전화하면 상담원들 주변 소음 한번쯤 들어보셨지요?
이 전화는 주변 소음이 부자연스럽고 멍청한 소리가 나며 녹음된 것 을
틀어 놓는것 같았습니다.(븅신들 어디서 녹음을 한건지)
그리고 전화를 받자 마자 여상담원이 얘기를 시작한게 아니라 말이 없어서
여보세요 몇번을 하자 마치 준비 시작하는 마냥~~
3초 뒤부터 시작을 했고 주변 소음도 첨부터 난게 아니라서
싱크가 맞지 않더군요..ㅋㅋㅋ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옛날에 영어교재 사주면 오빠랑 술한잔 마셔줄수 있는데
하면서 전화했던 텔레마케터 여자 사람이 더 낫다고 생각.(물론 책 않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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