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466204.html
[사례1]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한달 남짓 앞둔 2012년 11월. 미국 서부 ㅅ시에 사는 한국 국적의 영주권자 ㄱ은 ㅅ시를 방문한 한국 동해당 당직자 ㄴ에게서 자기 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 10만달러를 받았다①. ㄴ은 ㄱ에게 교민사회에서 영향력이 있는 한인단체 간부, 한인교회 목사, 유학생회 간부 등에게 돈을 주고 동해당 대통령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부탁하도록 했다. ㄱ은 미국 시민권자인 ㅅ시 한인회장②의 개인비서이자 한국 국적의 영주권자인 ㄷ에게 현금 3만달러, 한국 국적의 유학생회장 ㄹ에게 현금 2만달러, 한국 국적의 영주권자③인 한인교회 목사 ㅁ에게 현금 3만달러를 주었다. ㄷ은 ㄱ에게서 돈을 받은 사실을 ㅅ시 총영사관에 신고했고④ , 한인교회 신도 ㅂ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누리집에 목사 ㅁ의 선거부정에 관한 글을 올렸다. 현지 한인신문에도 의혹기사가 연일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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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례가 가상이기는 하지만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을것 같군요 특히 교민이 많은 미주지역은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고 교회의 목사들이 상당히 보수화 되어있으며 벌써 그들을 대상으로 상당한 공작도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
다 97년 2002년 대선처럼 60만표차 이내로 당락이 결정 된다면 아주 큰 변수가 될 듯 합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미국 교민중 노년층과 주부층은 보수적이고 젊은층은 국내정치에 큰 관심이 없으로 관심도가 아주 낮다네요 그렇다면 결국 여당후보에 유리하게 돌아갈것 같은데 야당 으로서는 유리할게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국회의원
선거보다는 대선에서 더 많은 영향력을 미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