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을 타면 모두다 영광으로 생각하는데,
좀 더 생각해 보면,
상을 탄다고 책에 쓰여 있는 글이 바뀌는 건 아닌데,
그 본래의 내용은 하나도 바뀌지는 않는데
왜 상에 그토록 연연하는지 ....
영화도 아카데미 작품상을 타느냐 마느냐에 따라
사람들이 가치를 많이 두는데,과연 그런 것들이 합리적인 것인가
한 번 생각해 볼 만합니다.
상을 타느냐 마느냐에 상관없이
한 번 창조된 작품은 작가가 모든 걸 다 바쳐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 나름대로 완벽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이 인정해 주든 아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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