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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라인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아랫집과 윗집을 잘만나야 합니다.<br />
아랫집과 윗집만에 난방을 잘해줘도 훨씬 살만합니다....

네.. 아래 윗집.. 무지 중요하죠....

저도 끝라인에 거주중인데요<br />
춥다는 생각은 한 적 없습니다.<br />
아마도 집이 남향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br />
게다가 위아래집에서 난방을 하게 되면<br />
상대적으로 열을 덜 뺏기는거 같기도 하구요.<br />
(윗집이 있을때와 없을때 따뜻함이 다르게 느껴졌었습니다)

춥지는 않은데 외벽에 접한 벽의 결로 현상에 대해서 조심하시는것이 어떨까합니다.

맞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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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윗집 중요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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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조그만 빌라에서 살때 3층에 살았는데,4층의 노부부와 2층에 갓 애기낳은 신혼부부들이 어찌나 보일러를 돌려대는지 중간에 저희집은 보일러를 외출로 해놓아도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훈훈한 정도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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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언어로 거의 날로먹었다는...^^;;

저희도 4세대 중 가장 바깥 라인입니다. 외벽 쪽 방은 확실히 춥습니다. 결로도 생기고요.<br />
아무리 단열이 잘 되어 있어도, 옆에 다른 세대가 있어서 불을 때 주는 것과<br />
외벽과 바로 맞닿아 온기를 그대로 뺏기는 것은 차이가 안 날 수 없죠.

제가 13년째 끝라인만 살고 있습니다..<br />
여름엔 에어콘이 필요없다는 장점또한 있지만..<br />
한겨울엔.. 세탁실이 얼어서 고생합니다.. ㅎㅎ

라인보다는 층.향이 더 중요할것같은데요..(일조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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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향 끝라인에서 2곳 살아봤지만 햇볕짱짱하게 들어오는집이 좋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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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지은 집들은 모르겠지만 결혼전 본가가 끝라인이었는데 우풍도 심하고 매우 추웠던 기억이....

춥기도 하고 한쪽에 집없는 쪽은 습기로 곰팡이가 생기기도 합니다.(경험..10년이내 준공한 아파트 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집은 정 남향에 중간라인 7층이라 아주 따뜻합니다. 겨울에는 해떠서 넘어갈때 까지 햇볕이 들어<br />
아주 따뜻하며 반대로 여름에는 해떠서 10시면 넘어가버려 정말 시원하지요 제가사는 아파트는 난방기<br />
에어컨 설치한집 거의 없습니다. 방향이 아주 중요하지요 고려하세요.

가장자리 집이면 아무래도 다른곳보다 춥겠죠.<br />
건축비가 많이 올라서 잘 지어진 아파트가 많기는 하지만<br />
다른곳에 비하면 추은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br />
될 수 있으면 가운데 집이 좋죠.

특히 안방 화장실 들어가기가 싫다는... 열원이 없으니 난방 도움 받을 일 없고 그러니 더 춥고, 다만 온도구배를 어떻게 가져가느냐... 단열이 잘 되어 있으면 벽이 온도가 덜 내려가니 덜 춥겠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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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일단 소음원이 8개에서 3개가 빠진다는 장점...

가운데가 좋지만 반대로 층간소음을 두루두루 받고 있다는 것...

높은 층은 바람때문에 아무래도 좀 춥고, 결로가 더 생깁니다.<br />
13층 끝라인 살아봤고 1층 끝라인 살고 있는데, 환기 등 할 수 있는 노력은 모두 했을 때...<br />
13층은 외벽에 접한 방에 결로때문에 곰팡이 났구요, 1층은 잘 살고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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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집 장만하러 다니며 중층이상으로 알아보고 다녔는데 뒷베란다쪽 바람 막아주는 장애물 없는 고층은 90% 이상 결로가 있어서 남향으로 뒷베란다 바람 막

아파트 동 가측에 위치한 측세대는 외기에 접한면이 많아서 일반적으로 춥고, 겨울철 결로에 취약합니다.<br />
요즘 나오는 창호가 기밀성이 좋아서 겨울철 환기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베란다 등에 결로가 많이 생깁니다.

끝라인에 살고 구조상 방 하나가 완전히 외기와 접하고있습니다..난방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한참추울때 컴을키면 CPU FAN이 바로 안돌고 한참 켜진후에 돌정도입니다.바닥은 냉골 그대로고. 그 방은 컴퓨터와 딸아이 책상, CD,DVD 장만 있습니다..바닥은 진짜 난방안되더군요

동탄신도시 아파트 사는데 외벽끝인데 우풍 열라 심합니다. --;<br />
작년 8월에 이&#49351;기 전ㅇ는 중간에 살았는데 ㅠㅠ 외벽이 이렇게 &#52651;운지 몰랐습니다.<br />
물론 남향입니다. ㅠㅠ 이전에도 그렇ㄱ

저는 끝라인을 선호합니다..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예전에 안방이 붙어있는 중간라인에 살았는데<br />
옆집아저씨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친적이 너무 많아서요. 끝라인이면 최소한 옆집의 소음으로 부터는 해방되고<br />
춥다는 느낌도 없더군요.

끝라인은 외기와 접해 단열도 중요하지만 장롱이 들어서면 새집이라도 5년후 결로가 문제됩니다. 측벽단열은 충분히 하지만 측벽에 이어진 내벽도 45cm정도 외벽쪽에서 단열이 되어야 하는데, 누락되 세대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몇년지나면 습기차고 곰팡이 생깁니다. 그러나 단열만 되어있으면 아무문제없습니다.

제가 고등학생 때 학교가 산 밑에 있었는데, 우리반이 맨 가장자리쪽이었습니다. 겨울에 계곡바람이 부는데<br />
정말 춥더군요. 교실바닥에 물흘리면 바로 얼었죠.<br />
근데 어느날 옆반에 가봤더니 교실 공기가 훈훈해서 놀랐습니다.

끝라인 춥습니다.<br />
습기로인한 결로도 심하구요.<br />
밤에 갑자기 정전이되었는데 외벽쪽 콘센트에 결로로인해 누전이발생해서 차단기가 내려갔습니다.<br />
관리소 아저씨가 설명을 해주시고 그쪽전기를 차단시켜주시더군요.<br />
그뒤로는 이사할때 고려대상에 꼭 넣습니다.

아랫집 윗집이 잘때는 집은..... 정말 좋은 집입니다.... 또한 양쪽에서 때우면.... 정말 좋습니다.

다들 아파트에 대해서는 일가견들이 있으신구요, 아파트 공화국에 사시는지라~ ㅎㅎ <br />
언제나 벗어날 수 있을까요? 편하긴 합니다만...

여름엔 에어콘이 필요없다는 장점또한 있지만.. <br />
한겨울엔.. 세탁실이 얼어서 고생합니다.. ㅎㅎ V2

끝라인이 여름에 에어콘이 필요없나요?<br />
동,서향집의 북쪽 끝라인이면 몰라도...<br />
그외의 경우엔 끝라인 외벽이 햇볕받는 시간이 길어져 여름에 덥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