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선만 추종하면,
본성이 억압되어 불안해지고,신경증이 되며,예민하고 나약하게 된다는 원리...
인간의 본성은 선하기만 한 것도,악하기만 한 것도 아니란 것을
주장하는 영화인 것같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너무 야위워서 보는 이를 아슬아슬하게 ,위태 위태하게
느끼게 하는데,그런 점에서 성공이었다고 봅니다.
하여튼 연기하느라고 무진 애를 썻겠다고 보여집니다.
산전 수전 공중 전 지하 땅굴전까지 다 겪은 사람은
남이 보기에도 여유로워 보이겠지요...
깊은 내면의 포스도 있어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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