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작 "버닝 플레인"(THE BURNING PLAIN) 어떠신지....
현란한 액션이나 웃음짓게 하는 로맨틱 코미디는 아니지만,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입니다.
주연은, 뭘해도 여전히 아름다운 "샤를리즈 테론"과
제 학창시절에(80년대) 한창 날리셨던 "킴 베이싱어(킴 베신져)",
그리고 윈터스본의 신예 "제니퍼 로렌스" 가 나옵니다.
지울 수 없는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실비아의 가족찾기가
잔잔히 그려지는데, 조금 독특하게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2시간 반의 런닝타임이 조금은 길게 느껴 지지만,
배우들의 호연이 이를 잊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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