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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를 옮겼더니 잠이 안옵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03 04:57:10
추천수 0
조회수   1,252

제목

부서를 옮겼더니 잠이 안옵니다.

글쓴이

신동준 [가입일자 : 1999-10-17]
내용
회사에 입사하고 만 9년만에 딱 한번 부서이동을 했는데...



그때도 힘들었습니다만... 옮긴지 2년... 어찌 어찌 하다보니 이제



적응할만했는데, 다시 새로운 부서로 옮겼습니다.



왜 그 부서의 직원이 매일 소주를 안마시면 잠이 안온다고 했는지 절감하고 있습니다.



온지 하루만에 잠이 안오네요. --;;;



일이 엄청나네요. --;;;



이건 부서 옮길 때마다 일많은 부서로만 이동하니 점점 더 힘들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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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호 2011-03-03 05:36:37
답글

힘내십시요..저또한 잠이 안옵니다..--;

오세윤 2011-03-03 07:42:43
답글

제가 아는 지인은 자기전에 깡소주 1병(술안주도 없이) 안마시면 잠이 안온다고 하더군요.<br />
35살인데 스트레스가 심해서 인지 술중독인지...

박길선 2011-03-03 08:05:59
답글

년차될수록 난이도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는군요 ^^<br />
<br />

이지강 2011-03-03 08:26:38
답글

경영수업 받으시는군요, 일은 많은데 인정도 못받거나 하면 그 소외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이상태 2011-03-03 08:36:01
답글

지금은 힘들지만 쌓은 경험이 빛날때가 분명히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zerorite-1@yahoo.co.kr 2011-03-03 09:21:02
답글

토,일 모두 투자하는데도 일이 밀려갑니다.<br />
어제 또 폭탄을 받았는데 갑갑합니다. <br />
다른 이에게 넘기자니 무능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기에 그것도 쉽지 않군요.

박훈재 2011-03-03 09:59:58
답글

양으로는 많은데 질은 별로인..<br />
<br />
해봤자 인정 못받는 허드렛일? 할 때..기분 더럽죠..힘내십시요..^^

김소정 2011-03-03 10:03:13
답글

그래도 저처럼 비,바람 가려줄 지붕도 사면 벽도 없는 벌판에서 서바이벌 하고 있는 독립군'에 비하면 참아낼 만한 스트레스일 거라 생각합니다만... (에취!~ ) ^^;;

ktvisiter@paran.com 2011-03-03 13:19:58
답글

건강을 해치면서 까지 너무 열심히 일하는 그대는 바부탱이입니다.....ㅡ,.ㅜ^<br />
<br />
저도 잠이 안올정도를 떠나 소갈머리가 죄다 빠지고 위염, 궤양...우울증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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