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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돼지터블. 하긴 뭐라고 답하기도 애매하군요.

갑작스러운 대답이었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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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는 순댄데....

코리언 피그 소세지??

없으면 없는대로 그이름 그대로 순대라고 하고,<br />
대충 뭘로 만든다 정도로 설명 하는게 낫지 않을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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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영어로 ??<br />
그냥 김치인 것이겠지요.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명답이네요.

black pudding 이라고 서양애들도 먹는게 있는데, 정확하게 같은 건 아니겠지만 유럽에 여행중인 친구말에 의하면 순대와 거의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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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해도 먹진 표현입니다 ㅎㅎ 아줌마 참 씩씩하고, 순박하더이다.<br />

와우 센스 만점인데요...돼지터블...ㅎㅎ<br />
한번 인간극장 찾아 봐야겟네요. ㅎㅎ

만들지 마러 순대는 원어야

한인마트 시식코너에서 서양사람이 물어보니 한인 아줌마가 코리언 스타일 소시지 정도로 <br />
설명하시더라구요.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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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알바라도 F2비자로 일자리 구하기 쉽지 않을텐데요. 워크 퍼밋이 있을리 없고.. <br />
SSN도 없을테니 페이 지불이 편법(?)적일수밖에 없을껍니다. 요즘 왠만한 한인마트에서도 <br />
몸사리느라 잘 안해줄텐데 어떻게 사정 잘 봐주셨나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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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스타일 소시지라고 하면 됩니다. 다만 돼지피가 들어가있다고 하면 절대 안먹을걸요? :)

앞에 정산님이 말씀하신 블랙 푸딩이 순대랑 매우 비슷합니다. 돼지 창자에 다진 고기와 야채를 넣어서 만든 요리인데 색깔이 진보라 혹은 검은색입니다. 맛도 비슷하더군요. 서양애들도 그런거 먹는지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