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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의 결정적 허점에 관하여....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3-11-25 12:09:46
추천수 0
조회수   739

제목

데크의 결정적 허점에 관하여....

글쓴이

전호기 [가입일자 : ]
내용
요즈음 100여개의 테잎에 담긴 음악을 MP3로 녹음하고 있는 중입니다.



예전에는 엠디에 녹음하다가 귀찮아서 중단했었는데, 다시 이번엔 엠피3로 시도하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집에 있는 4개의 데크를 비교하는데 음이 제 각각 이더군요.



답답한 음이 나오는 경우도 많구요.



그 순간 이놈들 트랙킹 문제가 아닐까 생각하고 데크를 분해해서 답답한 음이 나오던 테잎을 넣고 트랭킹 조절을 했습니다. 태광 것은 다행히 구멍이 있어서 좀 쉽게 맞추었네요. 아니나 다를까 음이 확 살아나고 안들리던 악기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런데, 결정적인 것은 테잎마다 녹음된 트랙킹 상태가 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같은 회사의 경우는 물론이고 같은 테잎의 앞면과 뒷면까지도 트랙킹이 다릅니다.



그래서 한면 한면 일일이 트랙킹 맞춰서 듣고난 뒤 녹음하고 있습니다.



데크 쓰시는 여러분들도 한번 해 보세요.



가끔 이 데크 음질 좋습니다. 하는 장터의 글을 보면 저는 웃음 나옵니다.(트랙킹 조절도 안되는 기기인데.)



그런데, 요즘 나오는 것과 제가 가지고 있는 소니, 파나소닉 데크는 트랙킹 조절이 거의 안되게 만들어 놓았네요. 역시 몇 개의 정품 테잎 들어보니 트랙킹이 안 맞더군요.



제가 가진 소니의 더블 데크는 좌측에 스콜피온스의 세비지 어뮤즈먼트 넣고 돌리니까 거의 늘어진 소리가 납니다. 트랙킹이 엄청 안 맞으면 그러거든요.



우측은 좌측보다 쬐금 낫습니다. 그렇다면 이 소니 데크는 좌, 우 데크 트랙킹 상태가 다르다는 얘기네요. 그런데도 조절할 구멍이 없고 이건 뜯어도 상당히 고생하겠네요.



테잎을 제작할 초기에 트랙킹의 표준을 정해서 만들었어야 하는데, 테잎마다 거의 제각각이네요. 한심한 제작자들 같으니...



테잎 녹음 마치면 수백장의 엘피판도 녹음하려는데, 역시 테잎보단 낫겠네요. 일일이 트랙킹 조절할 필요 없으니....



참고로 사진 올려 놓으니, 여러분들도 트랙킹 조절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한심하게 만든 테잎과 데크의 어리석음을 아시게 될겁니다.



참고로, 제가 트랙킹이란 표현을 썼는데, VTR의 트랙킹 조절과 같은 원리인것 같아서 제 나름대로 사용한 표현입니다. 테잎과 데크의 헤드가 제대로 맞도록 하는 것인데 나사 각도 30도 정도에도 음질 차이가 정말 심합니다. 나사 각도 30도 정도면 헤드 높이 0.0XX밀리 정도 아닐까요....이 차이로 음이 이렇게 달라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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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04@dreamwiz.com 2003-11-25 12:18:01
답글

호기님 ,오랬만 입니다^&^ 저기 제가 판매한 태광 데크가 보이네요.. 이제 수준급 이심니다..흐흐 데크에서 트래킹 조절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특히 돌비 회로를 이용하여 녹음 하였다면 타사 데크에서는 음질 차가 심합니다.

audio04@dreamwiz.com 2003-11-25 12:19:35
답글

가급적 녹음을 많이 하신다면 씨디레코더를 사용하세요^&^ 건강 조심 하시구요^-^

tgb82@hanmail.net 2003-11-25 12:20:31
답글

저 허접한 태광 데크, 오토리버스 안되는 왼쪽이 음질 제일 좋습니다. 트랙킹 조절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멍도 있구요.^^ 그런데, 녹음은 안하구요, 재생만 합니다. 전부 디지털로 변환 중이거든요.....

tgb82@hanmail.net 2003-11-25 12:22:52
답글

예, 성만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디레코더는 너무 고가라서요. 그냥 MP3로 만들어서 구워가지고 보관하려고 합니다.

audio04@dreamwiz.com 2003-11-25 12:24:12
답글

넵, 엠피3 파일로 작업 중이시군요^&^ 요렇게 하세요^&^ 답글 확인 !

김명제 2003-11-25 12:35:41
답글

죄송합니다만 그건 아지무쓰라는 조정법이구요. 그런식으로 소리를 들으면서 조정하는것이 아닙니다. 조정용 테입이 있습니다. 조정용 테입을 플레이하고 계측기로 보면서 조절해야 합니다.

audio04@dreamwiz.com 2003-11-25 12:40:58
답글

명제님 말씀이 맞긴 합니다만 . 현제 시판되는 데크나 사용중인 데크는 그렇게 조정이 된 제품이라도 각기 차이가 납니다 ..이게 정확한 데크는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데크도 각기 다릅니다..

tgb82@hanmail.net 2003-11-25 15:19:51
답글

명제님 말씀처럼 조정해서 딱 맞춰 놓기를 저도 정말 바라는데요, 시판되는 테잎이나 데크마다 다 제각각입니다. 어처구니가 없게시리....

tgb82@hanmail.net 2003-11-25 15:33:45
답글

명제님 말씀대로라면 조정용 테잎이 있고 계측기까지 있는데, 왜 시판되는 테잎과 데크가 이 모양으로 각양각색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조정용 테잎이 제각각인 건지, 계측기가 엉망인 건지...

이성은 2005-11-10 03:26:27
답글

호기님 헤드위치 조절안되는 데크는 없습니다. 전면에 나사넣을 구멍이 안보이시면 전면판넬 뜯어내면 됩니다. 도어열고 판넬옆부분을 잘보시면 어떻게 뜯어야되는지 보이실겁니다. 참고로 헤드나사 열심히 돌리다보면 나사부분이 헐거워져서 나중엔 음이 떨리는 증상이 생깁니다. 웬만하면 한번맞춰놓고 건들지 않는게 제일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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