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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청테이프로 손난로 붙이시면 되구요.<br />
집안이 훈훈해요...^^

?????????

좋은 점은 심심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자다가 오줌싸고 ?

소금 공짜로 생기고 일타쌍피... 좋쟎습니까... ㅡ,.ㅡ;

뭔 도움되는 댓글은 하나도 없으니...ㅠㅠ

제 시골집에 벽난로를 직접 만들어 놓았습니다.<br />
난로와 연통 재료 모두 스텐이고 연통은 후렉시블 파이프 200mm 를 사용하여 기역자 형식으로 부착했습니다.<br />
크기는 일반 냉장고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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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벽난로에 사용하는 목재가 있는데 수분을 최소한으로 낮춘 목재를 사용해야 연기가 덜 난다고 하지만 저는 일반 나무를 미리 잘라놓고 사용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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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로

집에 인테리어는 벽난로가 좋습니다만 실속은 노출형 벽난로가 더 있습니다.<br />
연료는 가스,전기도 있지만 참나무 장작이 왔다 입니다.설치해서 잘사용하시는분도 있지만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경우도 많습니다.전원생활을 즐기는게 아니라면 말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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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아파트(서울 한복판의...)가 추워서 화목난로(스뎅)이나 펠렛난로 혹은 화목난로 + 펠렛 투입기를 살짝(0.05초) 고민해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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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난로가 화력이 좋고 공기가 훈훈해져서 좋은데 장작을 엄청 먹으니 장작을 트럭으로 사다가 쌓아놓을 공간이 있어야겠죠. (도시에서는 불가능에 가깝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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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쓰고보니 뻘글이네요 ㅜ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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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티피텐트 사면 텐

공해문제가 빠졌네요. <br />
설치된 곳이 시골이라면 문제 없습니다. <br />
만일 도시나 가까운 곳에 아파트라도 있다면 범칙금 낼 돈을 미리 마련해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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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작을 잘라서 파는 곳도 많지만 어쨌든 보관해 둘 곳으로 비가 와도 괜찮은 장소가 필요하구요. <br />
처음 난로에 불을 붙일 때 잘못하면 집안의 너구리가 탈출하고 눈물이 비오듯이 흘러내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뻬치카 있으면, 건빵 쫄쫄이 해서 먹고 싶돠. ㅜ,.ㅠ^

경남타운 앞 명문빌라에 세대별로 벽난로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는데... <br />
이사간 지인이 집들이 때 벽난로 구경시켜준다고 시연한번하더니만... <br />
그 이후에 쓴다는 이야기 들은 적은 없네요. <br />
보여줄 땐 고구마 구워먹었고 앞베란다에 장작 쌓아두었더군요. <br />
처음 불피울 땐 겨울철인데도 연기때문에 한참을 문열고 있었구요... <br />
벽난로가 따뜻한지는 모르겠지만 연기때문에 문을 열게되니 난방효

장관빌라도 설치는 되어 있는데 실제 사용하는 분들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br />
실제로 사용하기에는 제약이 참 많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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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행복님 말씀의 범칙금 문제 좀 심각한데요 ? ㅠㅠ

저희 집에 설치했는데, 참나무 장작만 때면 재도 별로 없고, 연통 제대로 설치하면 연기도 별로 안납니다.<br />
그러나 도시에서는 문제가 될수 있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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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점은 분위기죠....난방비나 장작비용이나 크게 차이없을겁니다.<br />
고구마, 감자 구워먹는 재미도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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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오셨으면 질르시는거죠...이유는 그 다음 찾으면 되고~

난로도 자주써봐야 연기없이 불피우는 노하우도 생기고, 좋은 장작고르는 법도 알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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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눅눅할때 가끔씩 때줘도 좋습니다.<br />
그리고 은은한 참나무 냄새가 결국 연기겠지만 집안 잡냄새 없애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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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에 이것저것 때면 그을음 생기고 재도 많이 나오고 관리하기 어려워요.<br />
난로와 함께 좋은 연통과 굴뚝(?)이 필수 입니다.

새로 설치 할 것이 아니고 집 지을때 벽체 매입형(?)으로 건축이 되어 있는데<br />
지금 사는 분들은 그냥 막아 버리고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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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뚫어서 사용할 것인지 ? 공간 사용을 위해 그대로 막아 둘 것인지 고민하는 중<br />
입니다.

벽난로 사용하면 좋은점도 있지만 귀찮은 점도 많습니다. 집안이 비교적 난방이 잘된다면 굳이 사용 안하는게 좋습니다. <br />
단점, 땔감 나무를 마련해야한다. 재가 많이 나와 재청소를 이틀에 한번은 해줘야한다. 불피울때 연기가 날때도 많다. 거실 벽지가 연기로 누렇게 변색한다.

벽난로에 나무 때시려면 도심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날씨가 궂은날, 바람부는 날, 장작에 수분이 많은날은 옆집에서 고발 들어옵니다. 연기가 가끔 땅으로 깔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주난방용으로 쓰시려면 장작 창고가 하나 있어야 할겁니다.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은 대구코스트코에 판매하던 파라핀 첨가된 인공장작을 씁니다. 가격이 만만찮아서 주 난방용으론 어렵고, 가끔 분위기 낼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마당있는 집 아니면 비추 합니다.<br />
나무 장작은 아무리 말린 것이라도 봄에 사서 겨울에 써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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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않더라도 쌓아놓을 장소가 잇어야겟죠.<br />
장소만 있다면 참나무 장작 마르는 냄새도 좋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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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마른 참나무만 때면 먼지, 재, 연기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장작 쌓아 둘 마당과 뒷간은 넉넉합니다만, 굴뚝에서 5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3층짜리 빌라가 문제가 되겠네요. 쩝...<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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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고가의 참나무를 대체할수 있는 저렴한 수종들도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