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유 경기는 잼있는 데 해설이 수준이하라 짜증이네요. 중요한 경기는 좀 급이 있는 해설위원을 쓸 수 없는지. 결정적인 순간에 감탄사만 나열이니.. 공격해서 들어가면 나니,, 나니,, 나니,, 열렸어요, 열렸어요,, 아아~~어어~ 뭐 이런식이죠.
이런 친구들은 외국 축구 연감이나 인터넷 자료만 잔뜩 외우고 선수 신상이나 뒷 얘기 뭐 이런 백과사전식 해설은 잘합니다. 근데 그런 것은 EPL이나 라리가, 깔치오, 분데스리가, 리그 엉 이런 주요 리그들을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나 먹히죠. 좀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사람은 저리 가라 할 정도로 프릭들입니다. 말빨은 좀 떨어져도 선수나 감독출신들이 해주는 게 훨 낫습니다.
경기는 일단 2대1 첼시로 넘어갈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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