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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신문선보다는.....ㅋ

프리미어는 거의 박문성으로 들었더니 다른 사람이 해설하믄 쫌 이상해요...ㅠㅠ

MBC 서형욱(?)해설이 나름 차분하면서도 객관적으로 좋더군요.. 해외축구에 대한 이해나 지식도 가장<br />
뛰어나지 않나 싶습니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박문성의 해설은 조금 아쉽죠..

샤우팅 한준희가 해설지존인 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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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욱은 그냥 개인적으로 싫고 박문성은 귀엽던데 말입니다

저는 장지현 해설이 가장 듣기 좋던데요...경기의 맥도 잘짚고 전술적인 측면에서의 해설도 잘하는것 같아요...선수출신들은 차범근이외에는 머리속에 있는걸 말로 전달이 안되는듯해서 참 듣기 답답하던데...특히 허접무씨 해설할때는 볼륨0해놓고 음악들으면서 본다는...^^

저도요.. <br />
박문성 이양반 조기축구라도 해봤는지 모르겠더군요. <br />
정말 선수신상이나 외우는 정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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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선수가 중거리슛 한번 때리면 원래 저 선수가 중거리슛을 잘 때린다. 뭐 이런식의 해설인데..

일전에 신문선씨 해설이였는데요. <br />
우리나라팀이 후반 한골 넣어서 1:0이 되었습니다. <br />
아나운스가 이럴때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하니 신문선 왈 <br />
" 공격수는 한골을 더 넣는다는, 수비는 골을 안주는 그런 플레이를 해야 됩니다."

국대 경기는 몰라도 EPL이나 챔스리그 해설은 선수나 감독 출신이 못 따라가지 않나요? 공부를 안 하는데다, 경기전 정보도 빈약하고, 지식도 열혈시청자들에게 턱 없이 딸리기 때문에.. 박문성&한준희&장지현 위원이 요즘 축구 트렌드에서 각광받는 이유는, 지식과 해설 내용에 더해 경기의 템포나 상황에 맞게, 높고 낮거나 빠르거나 느린 해설 톤을 보유해서 아닐까요? 서형욱, 이용수 위원은 한밤중 중계시 너무 졸리는 오디오 톤과 느린 템포라... 남아

남아공때 김병지가 초반에 조금 헤매다가 이후 상당히 잘했다고 봅니다. 내용이 훌륭했죠.<br />
요즘 챔스 해설 신문선이 하는데 애들 이름도 틀리고 내용도 아니고...제가 선수시절엔.....그거 또 나오고...<br />
특정 팀 일방적 응원에...<br />
문자 중계 같이 보는 분들 다들 미치겠다고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