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신촌에 E대 앞에 유명한 튀김집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겟군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상호를 말해도 괜찮겟지요? 그 당시 상호가 오리지날 이엇습니다 조그만 리어카에서 시작해 나중에는 주변에 점포를 내어 장사를 했지요
지금도 가끔 시장에가서 튀김집을 보면 그 옛날 생각에 사먹어보곤 하는데 도저히 그맛은 아니더군요 특히 오징어 튀김의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두툼한 오징어발 두개를
말가루 반죽에 묻혀 가마솥 옆면에 붙여 얄팍하게 튀겨낸 튀김에 특유의 맛의 간장에찍어먹던 맛이 많이 그립습니다.주변에 예쁜 애들은 왜 그렇게 많았던지 지금도 그 시절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합니다. 모두 아들 딸 낳아서 잘들 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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