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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튀김의 아련한 추억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3-01 21:56:15
추천수 0
조회수   630

제목

맛있는 튀김의 아련한 추억 .

글쓴이

박대희 [가입일자 : 2009-04-12]
내용
옛날에 신촌에 E대 앞에 유명한 튀김집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겟군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 상호를 말해도 괜찮겟지요? 그 당시 상호가 오리지날 이엇습니다 조그만 리어카에서 시작해 나중에는 주변에 점포를 내어 장사를 했지요

지금도 가끔 시장에가서 튀김집을 보면 그 옛날 생각에 사먹어보곤 하는데 도저히 그맛은 아니더군요 특히 오징어 튀김의 맛이 일품 이었습니다 두툼한 오징어발 두개를

말가루 반죽에 묻혀 가마솥 옆면에 붙여 얄팍하게 튀겨낸 튀김에 특유의 맛의 간장에찍어먹던 맛이 많이 그립습니다.주변에 예쁜 애들은 왜 그렇게 많았던지 지금도 그 시절 생각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합니다. 모두 아들 딸 낳아서 잘들 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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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수 2011-03-01 21:58:34
답글

튀김은 정말 여러가지 변수가 많이 음식이지요<br />
쉬우면서 어렵고 단순하면서 복잡하지요 <br />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br />
그리고 튀김은 정말 배고플때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ㅎㅎ<br />

luces09@gmail.com 2011-03-01 22:17:10
답글

바로 확인들어갔는데......<br />
맛은 별로였다고......<br />
그때 흘긋거리던 사람( 남자)가 여럿 있엇고...... 그중 한 사람은 아니었을까..? 라고....<br />
꼬릿말이 달립니다......... 휘리리익~~~~~~~

박대희 2011-03-01 22:21:52
답글

태형님 정말 맛있었습니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br />
<br />
얼마나 맛있었고 장사가 잘 되었으면 리바이벌 이라는 상호로 또 다른 튀김 집도 생겼답니다.<br />
<br />
이후 얘기도 무궁무진합니다......^^

luces09@gmail.com 2011-03-01 23:28:19
답글

무섭기만 한 마나님에게 물어본 말이라서......<br />
저야 E대 앞이야.... 바바리맨 연습하러 가는 것 말고는 갈 일이 없어서.....<br />
<br />
몇명의 바바리맨이 있었다는데..... 그 반열에 들어보려고 했지만........ 바바리 살 돈이 없어서 포기했던 추억이...<br />
제가 82년도부터 그 앞을 어슬렁거렸거든요.....<br />
정문 경비아저씨랑도 친했구요... 무서운게 미운 정이라서요.....^

임대혁 2011-03-02 09:57:31
답글

저도 이야기 들었습니다....근데 제가들은 이야기는 튀김집이 가정집 한귀퉁이 였다고 들었는데 젊은 아저씨가 그냥 재료 떨어지면 그만두고 뒤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더 안팔고....뭔가 프로틱 하지 않았는데 맛은 정말 끗내줬다고 하데요.....티티카카 근처였던것 같던데.....제가 들은곳이 같은곳이라면 리바이벌 일거 같네요....아마 91년에서 93-4년 정도 이야기 일테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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